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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신어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은하사

김해 은하사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삼국시대 가락국 승려 장유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서림사(西林寺)라고도 한다.

이 절의 가락국의 김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00년대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은 처음에 산 이름과 관련시켜서 은하사라고 하였는데, 최근 장유화상이 인도로부터 와서 가야에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서림사로 바꾸었다고 하며, 현재도 은하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서림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누각인 화운루(華雲樓)를 들어서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설선당(說禪堂)이 있고 오른쪽에는 명부전(冥府殿)과 종각(鐘閣)이 있다. 또, 대웅전 뒤의 왼쪽에는 응진전(應眞殿)과 2동의 요사채가 있고 오른쪽에는 산신각(山神閣)이 있으며, 절 오른쪽 아래에는 현대식으로 지은 객사가 있다.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서 다포집 계통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대웅전 내부의 벽화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2호로 지정되었으며, 대웅전 앞에는 높이 5m 정도의 5층 석탑이 있고, 응진전 앞에는 3층 석탑이 있으나 모두 오래된 것은 아니다. 또, 절 밑에는 신어산이라는 산명과 연관된 연못이 있다

 

 

 

 

계단 사이사이 털머위 꽃피면 정말 이쁠듯  ^^

 

 

 

 

연못에 자라가 많이 사는것 같다

여기 말고도 다른돌 위에 많이 올라와 햇빛을 쬐고 있는듯.

 

 

 

수생식물 잔잔한 잎이 예뻐서 ~~  ^^

 

 

 

 

 

 

 

 

 

 

 

 

 

 

 

 

 

 

 

대웅전 뒤로 신어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여기 어디쯤 영구암이 있고

 

 

 

 

태산목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능소화가 덜 피었어

 

 

 

 

태산목꽃

 

 

 

 

 

 

 

 

 

 

 

 

 

 

 

 

 

 

 

 

 

 

 

 

백합은 우리말로 나리다. 하늘나리를 선두로 이제 본격적으로 나리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꽃꽂이용으로 흔히 쓰이지만 정원용으로 화단 한 곳에 색깔별로 무리지어 심어두면 빨리 피는 것부터 시작하여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꽃을 볼수 있다. 백합은 흰꽃이 상징적으로 하얀 백합은 순수하고 깨끗함을 뜻해 꽃말이 붙여진듯 싶다.

 

 

 

백합꽃도 다양한 색으로 피지만 그중 흰색이 제일이지.

 

 

 

 

수국

 

 

 

 

 

 

 

 

 

 

 

 

 

 

 

 

 

 

 

태산목

 

 

 

 

 

 

 

 

 

 

 

 

 

 

 

 

 

 

 

맆세이지

 

 

 

 

 

 

 

 

 

 

 

 

 

 

산수국

 

 

 

 

 

 

 

 

 

금계국

 

 

 

 

수국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잘해야 한다. 내 몸의 나쁜 것을 버려야만 비로소 큰 사람이 된다는 이치와 같다. 원래 깨달음이란 많은 생각을 근거로 하지 않는다. 이는 깊은 생각에서 우러나오는 밝은 이치를 깨달았을 때 비로소 큰 사람이 된다는 말과 같다. 한 몸에 너무 많은 것을 달지 말라. 명예와 재물, 자식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몸이 무거워지는 것과 같다. 검소하고 진실되게 사는 것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명상에서 지혜가 생긴다. 생과 사의 두 길을 알고 지혜가 늘도록 자기 자신을 일깨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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