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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메제비꽃 바위 틈새에 부엽토 속에서 어쩜 저리도 고운 색으로 피었을까 보라색의 세련됨을 다소곳이 고개 숙인체 너도나도 이웃하며 너무나도 곱게 피었다.
양지꽃 양지꽃 양지바른 언덕길 옆, 노랗게 피어난 양지꽃이 흐드러지게도 피어나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자목련. 자목련. 누가 봐주지 않아도 목련은 외딴곳 외로이 한그루 활짝 피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봄이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겨우네네 땅속에서 겨울잠자던 모든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 한다. 파랗게 올라오는 새싹들... 예쁘게 피어나는 수많은 종류의 꽃들까지도... 겨우네 땅속에서 얼어있던 생명들이 봄이오는 소리를 들었나 보다. 얼음 녹아 내리는 소리, 딴딴하게 굳어있던 땅도 스르..
동백. 붉은 동백은 언제봐도 색이 곱다. 잔디위에 통채로 떨어진 꽃 송이를 보면 더 없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떨어진 꽃송이도 파랗게 올라온 머귀 잎사귀와 함께 아름답다. 햇살 받은 동백꽃 송이가 꽃샘추위에 떨고 있다. 묵은 잔디위에 떨어진 동백꽃 송이는 마지막 모습도 아름답게 보..
명자나무 꽃 명자나무 꽃 (흰색) 매화도 예쁘지만 매화 못지 않게 예쁜 명자나무 꽃이다. 붉은색, 분홍색, 흰색. 주로 화단 울타리에서 많이 볼수가 있고. 여기 올린 흰색 명자나무 꽃은 해림사 연못가에 너무도 소담스럽게 피어있어 순간적으로 반해 버렸다. ^^*
복숭아 꽃 봉우리. 금방이라도 터질듯 한 붉은색의 꽃 봉우리가 너무도 봉실봉실 모여있는 모습에 혼을 빼앗길 정도로 귀엽고 앙증맞다. 해림사 연못가에서....
벗꽃. 오늘은 쌀쌀한 겨울 날씨입니다.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그래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벗꽃이 봄을 알려줍니다. 꽃 잔치가 열렸습니다. ^^*
선인장 꽃 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면은 썩기 때문에 관심 끈고 내버려 두는게 오래도록 볼수있는 비결이다. 요것도 맨 뒷쪽에 밀어놓고는 다른 화초들 물주고 관심 가져줄때 쳐다봐 주지도 않았던것인데... 따뜻한 햇살을 받고 지대로 자라서 강해진것 같다. 어느날 보니 아주 작은 꽃 봉우리들이 빙..
해마리아 난. 해마리아 난 해마다 한가지씩 꽃대가 올라오면 마음은 설레이기 시작한다.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라도 하듯이 빼꼼히 고개만 내밀고 한달을 기다려야만 하얗게 밥풀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봉우리를 볼수가 있다. 아래쪽부터 하나씩 하나씩 피기 시작하면 나는 해마리아 난에서 눈을 떼..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 사계절 초록색으로 거실 한켠에서 늘~싱싱한 모습으로 편안함을 안겨주던 스파티필름이 하얗게 꽃을 피웠다. 조롱박을 반으로 갈라놓은것처럼 오목함속에 도개비 방망이 하나가 들어 앉아있다. 향기도 그윽하게 풍겨 아늑한 거실의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백매화 백매화. (범어사에서...) 햇살 받은 백 매화는 파란 하늘과 함께 눈이 부시도록 아름 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