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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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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에 핀 연꽃 양산 유수지에 가시연꽃이 자연 생성되어 꽃이 1,000여송이 피었다고 하여 가보았더니그곳에 연꽃이 피어있었다연꽃은 다 지고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피어있어 반가웠다진흙속에서 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않고 곱게 핀다고 하여 청렴을 상징하는 꽃이다    그냥 바라만 봐도 예뻐서 미소가 지어지는 연꽃이다     가시연꽃과 함께 있었다     연꽃이 먼저였으니 자리 뺏기지말고 잘 지켜 해마다 꽃을 피워주기를  ^^                                                           연자가 구멍속에서 동굴동굴 눈알을 굴리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2호선 남양산역이 보인다           가..
양산 유수지 가시연꽃 신도시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에 가시연꽃 군락도심 한가운데 멸종위기종 자연복원 사례로 눈길 양산 도심 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활짝 피었다.양산신도시에 있는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에는 가시연꽃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해 1000여 송이가량 개화하고 있다.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앞에 있는 유수지는 데크 산책로를 갖춘 공원으로 꾸며 평소에도 연꽃과 수생식물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상시 개방하고 있다    그동안 드문드문 가시연꽃이 관찰됐지만 2022년부터 유수지 전면에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일부 개체에서 개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1000송이가 넘는 가시연꽃이 개화하면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진작가들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연'이라..
곰내연밭 연꽃을 담다 기장군 철마면 곰내재 있는 곰내연밭7월14일 일요일 내일이 축제날이다김치담고 연밥 준비하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연밥은 한개 4000원인데 사서 얼렸다가 하나씩 꺼내 데워 먹으면주부들 일손 덜어 줄수 있고, 좋다고 한다. 연꽃사진 찍으려면 아침에 가야하는데, 나서는게 어려워서 ...ㅋ 못가고오후 5시쯤에 갔더니 꽃송이가 합장하듯 꽃잎을 오무리고 있어 활짝핀 꽃을 볼수 없었다연꽃은 아침 해가뜨면 오무리고 있던 꽃을 활짝 편다고 한다게을러서 아침에 가는게 쉽지않아 ~  ㅋㅋ 그래서 합장한 꽃을 담아왔다는 ...  ^^    햇살이 부드러워진 시간이었다           연꽃 대궁에 붙어있는 빨간색 알은 논고동 알이라고 하던데 ...?지금이 산란 기간인지 빨간색 알이 많이 붙어 있었다              ..
연꽃 (백련) 뇌지(雷芝)·연하(蓮荷)·만다라화·수단화(水丹花)·연화(蓮花)·하화(荷花)·연(蓮)·염거(簾車)라고도 한다. 황백색의 굵은 뿌리줄기가 땅 속에서 길게 옆으로 뻗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마디가 있으며 해마다 마디가 생긴다. 가을에는 특히 끝 부분이 굵어진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 하여 극락 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쓴다. 또 연꽃이 종자를 많이 맺기에 민간에서는 다산의 징표로 삼았다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논밭에 재배하기도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연근(蓮根), 열매를 연밥이라고 하며..
연꽃씨앗 연자 이제는 연꽃도 지고 씨앗을 맺고 있었다 가을이야 ! 까맣게 익은 연꽃씨앗을 가득 품고 있었고 수확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니 씨앗이 떨어져 듬성듬성 남은것도 있었다 곱고 우아하던 연꽃은 잎을 떨어 뜨리고 씨앗을 품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 연꽃이 씨앗을 품고 있으니 가을이지. 꽃잎을 떨구고 우아한 연꽃 씨앗을 품은것을 연자, 연밥이라고 한다 연꽃도 예쁘지만 연자도 나쁘지 않아 씨앗이 무거워 대가 꼬부라진것도 있고 꼿꼿하게 당당하게 하늘을 보고 있는것도 있었다 연자 모양새가 연꽃만큼이나 예쁘다 고급져 ~~ 동글동글 눈알같아 연자 까서 밥에 넣어 먹으면 밤 처럼 고소하고 생으로 먹으면 식감이 참 좋다 얘는 시앗이 듬성듬성 있네 벌써 꼬부라졌어 화분에 심어져있던 수련꽃도 햇살받아 반짝이며 예쁘게 피어있어 담..
연꽃 멈추지 마라 - 양광모 -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꽂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꽃 허리 굽히고 무릅 꿇고 흙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꽃 그걸 모르는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꽃. 인기척이 없는 새벽 오뚝이처럼 일어난다 거리에도 바닷가에도 가로등 불빛은 외롭게 서 있다 귀밑까지 밀려드는 파도소리가 아픈 기억을 실어와 마음을 곧추세운다 떠나 간 님의 여정은 어느 곳에 머물..
진흙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곱게 피는 연꽃 연꽃 뇌지(雷芝)·연하(蓮荷)·만다라화·수단화(水丹花)·연화(蓮花)·하화(荷花)·연(蓮)·염거(簾車)라고도 한다. 진흑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한다고 하여 청렴한 사람과 비유하기도 하는 연꽃이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 하여 극락 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쓴다. 또 연꽃이 종자를 많이 맺기에 민간에서는 다산의 징표로 삼았다.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논밭에 재배하기도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연근(蓮根), 열매를 연밥이라고 하며 씨와 함께 식용한다. 또 연잎으로 만든 죽은 정력을 증진..
아름답고 우아하게 피는 연꽃 귀인을 만나면 귀인이 되는 거고 하찮은 사람들만 만나면 하찮게 되는 겁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줍니다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면 나도 좋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배울수 있습니다. 십억을 벌고 싶다면 십억을 벌어 놓은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들과 교류하다보면 노하우를 배울수 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십시오. -사람이 재산이다 중- 청정함을 유지하는 자태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연못의 진흙 속에서 자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까지 자라며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근 모양이다. 또한 지름 40cm..
아라가야 함안에 핀 아라홍연 전해지는 이야기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마야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걸을때마다 걸음걸음 마다 연꽃이 피어났다고 할 정도로 연꽃은 신성시 되는 꽃이다. 절에 가면 부처가 앉아 계시는 자리를 연화대좌라 하는데 연화대좌란 연꽃으로 만든 큰 자리란 뜻이다. 불교는 자기 스스로 깨우쳐 부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연꽃의 피는 과정이 이와 같다고 여기고 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맑고 깨끗한 꽃을 피우므로 불교에서는 교리를 설명하는 귀중한 꽃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고전인 심청전에도 심청이 용궁에서 올라올 때 연꽃을 통해 세상으로 오듯 우리의 조상들은 연꽃을 환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청정함을 유지하는 자태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연못의 진흙 ..
비에 젖은 연꽃 장마비가 계속 연이어 내리고 있다 부산엔 많은 비가 내려 침수되는 곳이 있었고 바람없이 조용히 내린비라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갔다 오늘 소강상태 비는 오지 않았지만 흐린 날씨에 한번씩 흩날리듯 비가 내리기도 하였다. 연꽃이 피지 않았을까 싶어 곰내연밭에 다녀왔는데 ... 연꽃이 비를 맞아 축 늘어져 있으니 불쌍하고 안스럽고 그랬다. 하늘에게 물으니 높게 보라 합니다 바다에게 물으니 넓게 보라 합니다 산에게 물으니 올라 서라 합니다 비에게 물으니 씻어 내라 합니다 파도에게 물으니 부딪쳐 보라 합니다 안개에게 물으니 마음으로 보라 합니다 태양에게 물으니 도전 하라 합니다 달에게 물으니 어두움에 빛나라 합니다 별에게 물으니 길을 찾으라 합니다 어둠에게 물으니 쉬어 가라 합니다.
곰내재 연꽃 뇌지(雷芝)·연하(蓮荷)·만다라화·수단화(水丹花)·연화(蓮花)·하화(荷花)·연(蓮)·염거(簾車)라고도 한다. 황백색의 굵은 뿌리줄기가 땅 속에서 길게 옆으로 뻗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마디가 있으며 해마다 마디가 생긴다. 가을에는 특히 끝 부분이 굵어진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 하여 극락 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쓴다. 또 연꽃이 종자를 많이 맺기에 민간에서는 다산의 징표로 삼았다.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논밭에 재배하기도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연근(蓮根), 열매를 연밥이라고 하며 씨와 함..
수련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늪이나 연못에서 자란다. 근경은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물위에 뜨는 잎몸은 길이 5~20cm, 너비 8~16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밑부분은 화살 모양이고 양쪽 잎기부가 거의 닿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7월에 개화한다. 긴 화경에 피는 꽃은 백색이지만 관상용은 여러 가지 색이 있다. 열매는 난상 원형으로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물속에서 썩어 종자가 나오고 종자에 육질의 종의가 있다. ‘개연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4개이고 자방반하위이다. 밤에 꽃잎이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가 있으며, 관상용으로 여러 가지 종류가 도입되어 많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