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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국가정원 작약꽃과 진하해수욕장 서핑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붉은색 작약은 꽃이 지고 듬성듬성 있었지만 싱싱하지 않아서 찍지 않았고

흰색 작약이 싱싱하게 피어있어 예쁘다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

아무리 예쁜 꽃이라도 십일이 지나면 시든다는 뜻이다

붉은 작약꽃이 그랬다

태화강 국가정원 다녀서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바람 많이 불어 모자가 날아가서 스카프로 질끈 묶고 다녔다는 ...ㅋㅋ

그리고 간절곶으로 가서 정크아트 전시장을 둘러보고 등대도 갔었다

 

 

 

 

흰작약꽃 싱싱하고 예쁘게 피어있어 좋았고  ^^

 

 

 

 

 

붉은 작약꽃은 시들어 떨어지다 보니 듬성듬성 썰렁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흰색 작약꽃을 주로 담았다

 

 

 

 

 

적작약은 뿌리가 붉은빛이 도는 품종으로 높이가 50∼80㎝이다.

뿌리는 방추형이고, 근생엽은 1∼2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진다.

소엽은 피침형·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백색·적색 등 여러 품종이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백작약·적작약·호작약·참작약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백작약은 높이 40∼50㎝로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뿌리는 육질(肉質)이고 굵다.

잎은 3, 4개가 어긋나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소엽(小葉)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倒卵形:거꿀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피며 백색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분은 배당체로서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알칼로이드인 파에오닌(paeonine)을 함유하고 탄닌·수지·안식향산도 있다. 약리적 작용으로는 흰쥐의 위장과 자궁의 평활근에 대하여 수축력을 약화시켰고, 토끼의 장관에는 진경(鎭痙) 효과를 나타내었다. 배당체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한다. 이 밖에 항균작용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이질균·용혈성연쇄상구균·폐렴쌍구균의 발육을 억제시킨다.

 

 

 

 

 

약성은 차고, 맛은 시고 쓰다.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동통에 진통효과를 나타내고, 소화장애로 복통·설사·복명(腹鳴)이 있을 때에 유효하며,

이질로 복통과 후중증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빠르다.

부인의 월경불순과 자궁출혈에 보혈·진통·통경의 효력을 나타낸다.

만성간염에도 사용되고 간장 부위의 동통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또 빈혈로 인한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특히 배복근경련에 진경·진통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많이 쓰이는 약에 속하며, 민간에서는 빈혈에 사용한다.

금기로는 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에는 복용을 삼간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이 있다.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강변 억새풀

 

 

 

 

 

대숲을 가로질러 나가서 주차장 도착하였다

주차비는 2시간 2,500원 지불 하였다

 

 

 

 

 

진하해수욕장 으로 왔는데, 바람이 불어 사람이 날아가게 생겼다

모자는 그냥 훌러덩 ~ ^^ 날아가고 

그래서 스카프 꺼내서 질끈 묶고 다녔다.  ^^

 

 

 

 

진하해수욕장 해변 이어서 산 끝자락이 간절곶이다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서핑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바람이 불어서 명선도도 못가보고 이곳에서 서핑하는것 구경하면서 사진 몇컷 찍었다

 

 

 

 

 

 

 

 

 

 

 

 

 

 

 

 

 

 

 

 

 

 

 

 

 

 

 

 

 

 

 

 

 

 

 

명선도 건너가서 한바퀴 돌아 나오는것도 참 좋던데 ... 바람불어 안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있는 해수욕장.

약 3㎞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주변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해수욕장의 북쪽으로 회야강이 흘러든다. 해변에서 500m 떨어진 해상에는 거북이 등 모양의 바위섬인 명선도가 솟아 있어 바다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근처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축성한 서생포성(사적 제54호)을 비롯해 신라시대의 성터인 숙마성지, 시길곶 봉수대, 신석기시대의 고인돌 등이 있어 문화유적지 탐방을 겸한 피서지로 활용할 수 있다. 서생면의 면소재지가 있는 신암리에서 북쪽으로 약 7㎞ 떨어져 있으며, 이곳과 연결되는 청량면에서 부산광역시 기장읍을 잇는 지방도가 해안을 따라 지난다. 시설은 미비한 편이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조용해 한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