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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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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의 飛上 송정해수욕장 설명절부터 이번주 내내 다음주까지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 오름과 가스요금은 깜짝 놀랄만큼 많이 나왔고, 집값은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뉴스 보기가 두려울 정도로 강추위 만큼이나 꽁꽁 얼어있는 경제인것 같아 걱정이고 채소값이 올라 서민들의 생활비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한다. 날씨가 풀리면 경제도 안정적으로 풀리려나 ~ ? 오늘 다녀온 송정 해수욕장 바람은 알싸하게 차가웠지만 밝은 햇살에 눈이 부실지경이었다 하얀 모래알이 반짝거리고 그 모래밭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갈매기들 ... 누군가가 먹이를 가져와 던져주니 우루루 날아올라 먹이를 채가기도 한다 사진 찍을게 없어 걸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영상을 연출해 주시니 어찌나 반갑던지 덥석 물었다. ㅋㅋㅋ 가족들이 갈매기의 비상에..
흐린날 잿빛바다와 거센파도를 바라보며 걷기 현충일날 비오고 이어서 이틀동안 흐려서 그런지 날씨따라 마음도 착 가라않는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바닷가 갈맷길을 걷기로 하고 동암마을로 갔다 해동용궁사는 패스하고 동암마을 - 오랑대공원 - 서암마을 왕복으로 걸었다. 연화리까지 가려다가 안보던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하여 맛집인가? 들어가 전복죽먹고 나오니 연화리까지는 가기 싫어지고 ...ㅋ 되돌아 동암마을 주차장으로 와서 트래킹 마무리 하였다 가볍게 걸었던 날 ! 흐린날씨에 잿빛바다, 바람도 많이 불었고, 파도가 쎄게 치는 날이었다 동암마을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호텔앞. 동부산 개발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돌가시나무 꽃이 피었는데, 갯가에 피는 꽃들은 낮은 포복자세로 핀다. 바닷바람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것 같다. 이렇게 돌틈 사이로 뻗어 ..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트래킹 이번주 내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였다. 오늘도 아침은 영하권 낮시간도 공기가 찹다.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건강을 해칠것 같아 경치좋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트래킹 하려고 왔다. 차가운 날씨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너무 좋은 바닷가 날씨다.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과 바다색이 너무 예쁘고, 파도도 어찌나 예쁘게 치던지 파도멍때리기 해도 좋을만큼 팍팍~ 튀어오르는 하얀 포말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동암마을~연화리까지 왕복으로 걸었다. 기분 좋은 산책로 트래킹이었지만,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를 매암님께 전달하다가 놓치는 바람에 액정이 깨졌다. ㅠㅠㅠ 나의 소중한 애장품이 깨졌으니 속이 쓰리고, ㅠㅠㅠ 화면은 보이지 않지만 사진을 찍어보니 찰크닥 하는 소리가 난다. 액정말고는 괜찮은것 같아 안심이고, ..
장안계곡 물놀이 소공원 솔카페 욕실공사 2일차 오늘도 역시 집을 비워줘야 하기에 미리 물놀이 준비 완료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8시되니 아저씨들 오시고... 이렇게 일찍 일어나 나가 본지가 언제인가 ~~ 매암님 퇴직하고 부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 오전은 그냥 어영부영하다가 다 보내고 하루를 시작하는게 일상이 되었었다. 남들 출근시간에 우리는 계곡 물놀이 떠나는 길 ...... ^^ 아침공기가 신선하고, 장안사 앞 계곡에 도착하니 계곡은 텅 비었다. 주차장 옆 가장 좋은 자리 잡아놓고 아침도 못먹고 나갔으니 챙겨간 아침을 먹고나서 발담그고 신선놀음 시작이다. ㅋㅋㅋ 계곡은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로 채워지고, 아이들 소리에 시끌벅적 하다. 우리는 그늘막을 치고 놀았는데, 텐트치는건 오후4시까지 만이라고 하면서 4시되면 텐트..
오륙도엔 수선화꽃 오늘 나들이 코스 = 신선대. 백운포. 오륙도 바다가 보고싶었다 오륙도 가본지 오래된것 같아 가보자. ~ 라고 했는데 가는길이면 신선대도 한바퀴 돌아 나오고, 백운포 늘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백운포도 들어가 본다 그리고 오륙도로 왔다 날씨는 봄날씨인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
해운대 미포선착장 해운대 미포선착장에서 ~ 유람선이 쉬어가는곳 수시로 드나들며 사람을 태운다 갈매기들 날아들고 ... 유람선 꽁무니를 쫒는다 미포선착장 정박되어있는 어선들 .... 낚시배가 파도에 출렁거리고 그 사이로 햇살이 녹아든다 하얗게 빛나는 햇살 어구들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아님 가지런..
기장 임랑해수욕장 임랑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에 있는 해수욕장.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한다. 이곳 주민들의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차성가에서도 ‘도화수(桃花水) 뛰는 궐어(鱖魚; 쏘가리) ..
대상을 있는 그대로 ♡ ^―^ ♡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장마가 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청사포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스카이워크) 아는 지인께서 다도 샘인데 개통식 때 초대되어 차를 준비하였다고 하기에 가봐야겠군. ^~^ 하여 오늘 다녀왔는데 .... 소문 듣고 오는 사람들 줄을 잇는다. 정말 멋지네 ~ ~ 건너갈때 중앙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비가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을 다녀왔다. 태풍 나크리가 북상중이다. 제주도에 상륙하여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하는데 ... 그 영향으로 부산에도 비가 2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 하였다. 오전엔 장산 약수터 다녀왔고. 그 때는 비가오지 않았다. 광안리 회먹으러 가자고 하여 나갔는데 비가온다. 차창밖으로 빗방울이 맺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