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임랑해수욕장

임랑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에 있는 해수욕장.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한다. 이곳 주민들의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차성가에서도 ‘도화수(桃花水) 뛰는 궐어(鱖魚; 쏘가리) 임랑천에 천렵(川獵)하고, 동산(東山) 위에 달이 떴으니 월호(月湖)에 선유(船遊)한다’라고 하여 이곳의 자연경관을 예찬하였다. 그리하여 이곳의 경관을 월호추월(月湖秋月)의 승경(勝景)이라 하여 차성 팔경의 하나로 여긴다.
이곳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이 넓게 깔려 있다.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단장하였다. 해수욕장은 여름에 지역의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기장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와 묘관음사가 있어 자녀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임랑해수욕장은

"꽃밭에서" 를 부른 가수 정훈희의 라이브카페 "꽃밭에서"가 있는곳이다

몇해전 다녀온적 있는데 ...

토요일 오후가 되면 정훈희와 남편 김태화(가수) 두분이 라이브를 한다.

요즘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특보가 내려지고 ...... 감당 할수 없는 더위가 이어지는데

부산은 어제. 오늘 그 뜨겁던 폭염이 누그러졌다

에어컨 안틀어도 창문만 열면 지낼수 있는 정도의 날씨로 변하여 넘 좋아 ~~!ㅋ

햇볕에서도 견딜만한것 같아 해수욕장을 찾았다

임랑해수욕장

파도가 어찌나 세게 밀려오는지 물속에 들어간 사람들 까르르 꺄르르 ~~~ 신났다

 

우리는 신발벗어 들고 발만 담그고 걸어 보았는데

센 파도가 밀려오면 걷어올린 바지가 젖을 정도다

시리도록 파란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보시기 바라는 마음에 사진을 올려본다.

여기가 정훈희 "꽃밭에서" 라이브카페

	임랑해수욕장 - (2.8km / 60분) - 칠암파출소 - (2.0km / 40분) - 부경대학교수산과학연구소 - (4.3km / 80분) - 일광해수욕장 - (1.9km / 35분) - 기장체육관 - (1.2km / 25분)- 기장군청
	12.2㎞
	4시간
	갈맷길1코스 1구간        버스교통편 = 임랑해수욕장행 : 37, 180,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