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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청사포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스카이워크)

아는 지인께서 다도 샘인데 개통식 때 초대되어 차를 준비하였다고 하기에

가봐야겠군. ^~^ 하여 오늘 다녀왔는데 .... 소문 듣고 오는 사람들 줄을 잇는다.

정말 멋지네 ~ ~

건너갈때 중앙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파도치는게 다 보인다

그걸 보고는 올라설수가 없어. 오금이 저려서 ~ ~ ㅋㅋㅋ

먼곳을 보고 그냥 걸어가면 갈수가 있다.

가슴이 쫄깃쫄깃한 느낌을 받으며 기분 전환하고 청사포 등대로 가보았다

카페 들어가 녹차빙수 한그릇을 둘이 나누어  먹고 ....

앞으로 청사포가 사람들로 몸살을 앓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바람이 불어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이었다

스카이워크와 하얀 파도가 멋지게 잘 어울린다.







청사포 다릿돌

다릿돌은 청사포 해안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암초가 징검다리 같아서 붙혀진 이름이다.

전복이며 멍게. 해삼. 성게 같은 해산물이 많아 청사포 해녀는 여기서 물질한다.

동해 첫 햇살이 스며들며 해녀들 강인한 삶의 현장인 청사포 다릿돌은 신생의 다릿돌이며 역동의 다릿돌이다

전망대에서 다릿돌을 바라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소원해 보자.

(위의 글을 옮겨 적었다)



































































































































이렇게 철길과 연계된다.


















































































머릿돌 전망대에서 보는 청사포









머릿돌 전망대에서 보는 송정.






























































동해남부선 폐선 철길.



















청사포 등대로 왔다









어선들이 나란히 묶여있는것 보니 어장에 나가지 않았나 보다.

































































































청사포










엔젤리너스 카페로 들어간다.









녹차팥빙수 하나 시켜 둘이서 먹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수가 있어

창문 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오늘은 토요일 휴일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 청사포를 찾았다

카페에 차 한잔씩 앞에놓고 쉬어간다

그냥 바다만 바라봐도 심심하지 않아 ~

편안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어도 좋고

우리처럼 오래된 부부는 그냥 별 말없이 빙수만 떠 먹어도 좋다.

분위기가 심심하게 그냥 놔 두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