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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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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공원 유채꽃 수선화꽃 활짝 피었다 흐린날은 꽃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날씨 좋은날은 무조건 나가려고 하는 편이다 오늘은 날씨가 어찌나 맑고 좋은지, 오륙도 수선화가 피었을것 같아 다녀왔는데, 유채꽃까지 활짝피어 바다와 함께 너무 예뻤다 사진 찍으려고 온 사람들 많았어. 우리는 오륙도~동생말까지 트래킹도 하고 그러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바다색도 곱고 부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구나! 감동하면서 기분 좋게 트래킹을 마쳤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길에도 유채꽃이 활짝피어 어찌나 예쁘던지... 기분 좋아지는 길이었다 노랗게 핀 유채꽃이 향기도 좋아~ ^^ 벌 날아들고 .... ^^ 예쁘니까 인생샷도 남겨야지 ~ ^^ 공원으로 올라왔다. 여기도 유채꽃이 조금 있었는데, 활짝 피어 사진찍기 좋았어. 오늘 수선화 보러왔는데 수선화꽃이 엉성하..
가을억새와 오랑대 가는길 가을이지만 뜨거운 햇살대신 흐린날과 비와 바람뿐인것 같다 어제밤새 비가내렸다 오전에 비는 그쳤지만 흐린날씨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않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바다가 보고싶어서 ~ 대변항에 주차하고 오랑대까지 왕복 트래킹 하였다 가을이 바닷가에도 내려앉았다 억새가 가득 핀 언덕에 바다가 있어 더 운치있었고 항구에 정박되어있는 배들을 보면서 푸근함을 느껴보고 배타고 나가는 통통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동경에 대상이 된다 우리는 탈수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 있을뿐이다. 오늘 다녀온곳은 대변항 - 연화리 서암마을 - 오랑대까지 왕복으로 대변항도착. 대변항에 주차하고 바닷길따라 트래킹 한다 대변항은 아주 큰 항구다 여기는 요트가 정박되어 있고 수산물 직판장 아직 개업하지 않은 상태 연화리에서 죽도를 연결한 ..
동래읍성 충렬사~인생문까지 트래킹 오늘 오전에 데미안님 블로그를 방문 하였다 능소화 꽃을 여러곳에서 담아 올려 놓은걸 보았다 거기에 충렬사에도 핀걸 보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매암님께 갈래요? 했더니 가자~ 라고 하네. ^^ 집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출발하였다 능소화는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을 정도의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고 능소화 꽃을 찍고 그늘에 앉아 쉬고 있다가 이왕 왔으니 우리 동장대까지 올라가 봅시다. 그래서 올라가게 되었고, 동장대 올랐다가 나와서 인생문으로 가서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한나절 코스 즐거운 시간이었어. 운동도 더불어 하게되어 강변 산책은 오늘 쉬었다. ^^ 충렬사 편액 능소화 꽃이 두곳에 피었는데 기와담장과 함께 담았더니 분위기가 참 좋았어. 충렬사 본전 비비추 산책로에서 들어가는 솟을대..
함안 입곡군립공원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협곡을 가로막은 저수지로서 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저수지 왼편을 따라 깍아지른 절벽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고, 송림사이 잔디나 암석이 자연 그대로의 노천 휴게소를 제공한다. 휴일이면 가족 단위 인파가 줄을 이어 주위의 인근 도시민에게도 그 소문이 ..
오륙도공원 수선화 이기대 갈맷길 걷다 이제는 벗꽃까지 활짝 피었다 봄이 무르익었어. ㅋㅋ 벗꽃 필때면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시샘하기 위해서 ~~~ 오늘 아침도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이니까 맑은 햇살에 쌀쌀함은 눈녹듯 사라지고 벗꽃과 수선화의 아름다움. 예쁨만 남아 뭇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말 좋은 날이었어. 오륙도 공원 수선화 보러 갔다가 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고 동생말까지 갈수도 있었지만 차를 픽업해야하는 관계로 맛뵈기로 조금만 가다가 되돌아 왔다 다음엔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륙도~동생말까지 걸어 보려고 한다 오늘의 운동량은 이만하면 오케이 ~~ ^^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가로수 벗꽃이 이렇게 활짝 피어있어 담아 보았다 맑은 하늘색이 정말 이쁘네 ~~~ 벗꽃과 함께. 오륙도 가기위해 광안대교를 지나간다. 광안대교 주탑 오륙도 주차장 절벽..
대석저수지. 양산 대석마을 홍룡폭포 보고 있을 때만 해도 비는 오지 않았다. 홍룡사 들러 부처님 뵙고 나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니 오후내내 비가내린다. 올라가면서 봐 두었던 대석저수지 둘레길. 비소식 있어 우산은 챙겨왔고, 이런 저수지 뚝방길은 비오는날 걷는게 가장 좋다는것 .... 알랑가 몰라. ㅋㅋㅋ 우리는 내려오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저수지 뚝방길로 올라섰다. 자욱하게 낀 안개덕분에 아련하게 보이는 산 풍경이 운치있어 좋다. 요즘은 어느곳이든 이렇게 둘래길을 잘 만들어 놔서 트래킹하기 좋다. 한바퀴 돌아나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 되지는 않는다 잠시 짬을내어 걸어도 좋고 우리처럼 지나 가다가 좋아서 ~ 느닷없이 ~ 그렇게 걸어도 좋다 더구나 이렇게 비오는날 우산쓰고 뚝방길 걷는건 더 좋고 물을 가두어둔 저수지가 있는 ..
대운산 내원암 가는길 대운산 기슭에는 신라 중기 이곳에 대원사를 창건한 고봉(高峰) 선사가 ‘영남 제일의 명당’이라고 극찬한 내원암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대운산의 꽃봉오리 모양을 이룬 다섯 봉우리 한가운데 내원암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원암의 초입에는 내원암의 본사였던 대원사(大原寺)의 옛 터가 있고,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이렇듯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지리산 대원사계곡 트래킹 경남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리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밤머리재로 해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암석을 다듬으며 흘러내린다. 조그만 샘에서 출발한 물길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면서 신밭골과 조개골, 밤밭골로 모여들어 새재와 외곡마을을 지나면서는 수량을 더해 대원사가 있는 유평리에서부터 청정 비구니가 독경으로 세상을 깨우듯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로 깊은 산중의 정적을 깨운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은 대원사계곡을 일컬어 남한 제일의..
금정산 숲속 둘레길 이제 많이 더워졌어 여름이다 무더위는 아니지만 ~~ㅋ 어제는 금정산 숲속둘레길을 걸었다 사베고개쉼터 ~ 금륜사까지 왕복 6,2km 숲이 어우러진 숲속길이라 햇빛하나 들어오지 않았고, 여름에 걷기에는 아주 좋은 트레킹코스인것 같다 이번 주말부터 부산에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오늘은 습도가 없어서 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였다 가볍게 즐거운맘으로 다녀왔슴. 사베고개쉼터에 있던 이정표 지도에 그려져 있듯이 다음엔 범어사 ~ 금강공원까지 걸어보기로 하고, 화명수목원까지는 무리일것 같아서. ㅋ 숲속길을 걸어가는 거라서 힘들지않고 룰루랄라 ~~ㅋ 쉬엄쉬엄 다녀왔다 석잠풀 꽃 까치수염 지금 한창피고 있는 6월에 피는꽃이다 자주 보인다 군락을 이루듯 많이 ~~~ 둘레길이긴 하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약간씩 있어 금정산에도 ..
장안사 박치골 트래킹 은진사 야생화를 보고 장안사 박치골 계곡따라 트래킹을 하였다 요즘 많이 가물었나보다 계곡에 물이없어 삭막함을 느끼게 하네 5월에 많은 꽃들이 피고 지고 했을터 ~~~ 지금은 피어있는 꽃이 없다 연록색 나뭇잎은 진록색으로 변하였고 봄이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듯~ 하지만 여름이다 더워 ~~ 햇빛은 자외선이 강하고 그늘을 찾게되는 여름이었다 장안사 박치골 잘 정비되어 트래킹하기 좋아 벌깨덩굴 꽃이 피어 있으니 반가웠어. ^^ 보시다시피 계곡은 이렇다 여기 폭포가 있어 아주 좋은 곳인데 ......... 가물어서 물이 없으니 바닥엔 이끼가 끼어있고 푸른 숲길을 따라 올라가는 트래킹 거리는 편도 2,5km 계곡을 끼고 계속 올라간다 왕복 5km 트래킹하기 적당한 거리 뒤돌아보고 ~^^ 비가와서 물이 많아지면 ..
천성산 상리천계곡 트래킹 오늘은 트래킹 하러 천성산 줄기 상리천 계곡을 다녀왔다 신록이 가득한 산과 계곡 시원하게 흐르는 상리천 계곡의 물소리 깨끗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 산좋고 물좋은 천성산 줄기의 상리천 정말 싱그러움이 가득하였다 힐링 힐링 ..... 뿌듯하면서 행복이었어. ㅋㅋ 내원사 산문주차장 ..
태종사 수국문화축제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태종사 수국문화축제 2019년 6월29일 ~ 7월7일. 이번 주말에 끝. 수국꽃말 : 성남, 변덕스러움 6~7월경에 피는 꽃은 보통 초록색이지만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또는 일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