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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오륙도공원 수선화 이기대 갈맷길 걷다

이제는 벗꽃까지 활짝 피었다

봄이 무르익었어.  ㅋㅋ

벗꽃 필때면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시샘하기 위해서 ~~~

오늘 아침도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이니까 맑은 햇살에 쌀쌀함은 눈녹듯 사라지고 

벗꽃과 수선화의 아름다움. 예쁨만 남아 뭇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말 좋은 날이었어.

오륙도 공원 수선화 보러 갔다가 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고

동생말까지 갈수도 있었지만 차를 픽업해야하는 관계로 맛뵈기로 조금만 가다가 되돌아 왔다

다음엔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륙도~동생말까지 걸어 보려고 한다

오늘의 운동량은 이만하면 오케이 ~~ ^^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가로수 벗꽃이 이렇게 활짝 피어있어 담아 보았다

 

 

 

맑은 하늘색이 정말 이쁘네 ~~~ 벗꽃과 함께.

 

 

 

오륙도 가기위해 광안대교를 지나간다.

 

 

 

광안대교 주탑

 

 

 

오륙도 주차장

 

 

 

절벽위에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 우리는 그냥 사진만 찍고 통과

 

 

 

해운대가 보이네

 

 

 

바람은 불었지만 날씨가 정말 좋았어

 

 

 

수선화 꽃이 더 많아졌어

 

 

 

언덕에 핀 유채꽃도 담아보고

 

 

 

올해는 하얀색 수선화도 심어 사진찍기 좋게 언덕을 장식하였다.

 

 

 

오륙도와 함께 그림 좋다 ~~~ ^^

 

 

 

사랑하는 수선화

 

 

 

너무예쁜 수선화

 

 

 

오륙도와함께 너무 아름다워서 ~

 

 

 

좋다 ~

 

 

 

수선화가 핀 공원에 와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노란 수선화 주위에는 인증샷 하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으니 

 

 

 

언제든 좋으곳이면 휴대폰을 꺼내든다.

 

 

 

노란 수선화가 햇살받아 어찌나 반짝거리던지 

 

 

 

정말 예뻤어

 

 

 

저 끝에 포토존이 있나보다.  사람들 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는 갈맷길 걸으려고 올라가는데 ... 여기 풍경이 너무 예뻐서 ~ 유채꽃이 활짝 핀건 아니지만 봄느낌이 확연하다.

 

 

 

인증샷 

 

 

 

예쁘니까 ~ ^^

 

 

 

하이얀도 ~~ㅋ

 

 

 

숨차게 걸어 올라간다.

 

 

 

바다와함께 유채꽃 멀리 해운대 달맞이언덕이 보이고

 

 

 

뒤돌아 보고

 

 

 

트래킹 지도

 

 

 

갈맷길 걷는다

 

 

 

오르락 내리락 ... 이 구간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높은 곳 숨이 깔닥깔닥 거린다.  ㅋㅋㅋ

 

 

 

계단 생기기전에 다녀갔고, 처음인데 그래도 데크계단을 만들어 놔서 수월하다

 

 

 

한참을 내려간다.

 

 

 

나무 사이로 해운대가 보이고, 왼쪽 절벽에 농바위 작게 보인다.

 

 

 

고구마를 가져갔는데 바닷가에 내려가 먹으려고 했지만 내려갈수가 없어~  ㅠㅠㅠ

 

 

 

지금부터는 평지길이라 가기 수월하지만 마음은 끝까지 가고싶지만 시간도 5시가 되어 다음을 기약하며 

 

 

 

갈맷길 2-2구간 정말 아름답고 힐링이다

 

 

 

매암님 서 있는곳

 

 

 

 

 

 

 

바닷가 바위에 앉아 고구마 먹으려고 길이 있어 내려가 보지만 

 

 

 

중간에 이렇게 막혀있어.  ㅠㅠ  그럴거면 처음부터 막아놓던가, 가파른 길을 내려왔는데 ... 여기서 막아놓는거야.  ㅠㅠㅠ

 

 

 

풍경은 참 좋다. ㅋㅋㅋ 그 와중에 사진을 찍었어

 

 

 

오륙도가 살짝이 보이고

 

 

 

바닷가도 못내려가고 ....... 왔던길 되돌아 가고있어. ㅋㅋㅋ

 

 

 

 

 

 

 

 

 

 

 

짧은 거리를 걸었지만 등에 땀이 줄줄 흘렀으니, 오늘 운동량은 충분한것 같다. ㅋㅋㅋ 좋았어.

 

 

 

룰루 랄라 ~~~ㅋ

 

 

 

강아지 세마리가 쌍둥이 인가봐 똑같이 생겼어. 어찌나 귀엽던지 ... 이뻐 죽는줄 알았네.  ㅋㅋㅋ 사랑스러워 ~

 

 

 

오후 5시에 빛이 훨씬 부드러워 졌어.  유채꽃인데 아직 피지 않았지만 핀다면 또 얼마나 이쁘겠어. 바닷가에서 먹으려고 가져갔던 고구마를 이곳 벤취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먹고 왔다. ㅋㅋㅋ

 

 

 

이제는 집으로 가야할 시간

 

 

 

고구마 먹고 내려갑니다

 

 

 

정말 아름답다

 

 

 

또 봐도 아름답고, 다시봐도 아름답고 ...

 

 

 

기분 좋은 하루였어

 

 

 

 

 

 

 

오륙도 공원

 

 

 

유채꽃

 

 

 

아찔한 절벽

 

 

 

오랜만에 왔더니 새롭게 느껴진다

 

 

 

봄이라 더 그런것 같어

 

 

 

 

 

 

 

 

 

 

 

햇살 좋은 봄날에 

수선화 보러왔다 오륙도 공원에서

힐링하고 

운동하고 

충분히 에너지 얻어 돌아 간다.  (땡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