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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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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사에서 담아온 꽃 요즘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서 다니기가 힘들어.  ㅠㅠ워낙이 땀을 많이 흘리는 하이얀은 아주 많이 불편하다오늘도 은진사 꽃을 찾아 다니면서 땀을 줄줄 흘렸더니대신 몸은 개운하고 좋다.  다양하게 핀 꽃들 사진으로 담으면서 행복, 즐거움 가득이었다.  ^^    시계꽃특별하게 예쁜꽃이다    시계꽃     범부채달랑 한송이 피었네     산 조팝나무꽃     해수화 (폰테데리아 코다타)꽃말 = '변하기 쉬운 사랑의 슬픔'.  '승리'.  '흔들린 기억'.     해수화가 예쁘게 피어있어            패랭이 꽃화단 풀속에서 곱게 피어었고    산에 피어도 꽃이고들에 피어도 꽃이고화단에 피어도 꽃이고모두다 꽃이야.  ^^   화단에 피었으니 꽃이다     다음엔 너가 예쁘게 필것 같다꽃봉오리가 많아서..
산수국 꽃 산수국7-8월에 당해에 자란 가지끝에 큰 편평꽃차례가 달리며 털이 있고 그 둘레에 있는 무성꽃은 지름 2-3cm이며 꽃받침조각은 꽃잎같고 3-5개이며 백홍벽색이거나 벽색이다. 양성의 꽃은 꽃받침조각이 작고 꽃잎과 함께 각각 5개이다. (수국은 전부 무성꽃)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와 더불어 길이 3-4mm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산골짝이나 전석지(轉石地)에서 자란다. 그늘진 계곡에서 다수가 군집을 이루고 건조한 바위틈이나 습한 계곡에서도 잘 자란다.내음성과 내한성,내공해성이 강하다. 비옥하고 보습성이 충분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은진사 가면 언덕 길가에 피어있는데 수국 중에도 토종 수국이 산수국이다등산하다 보면 습한 그늘에 산수국 나무가 있고꽃이 피어있는걸 보았다         ..
붉은 찔레꽃 은진사 갔더니 붉은 찔레꽃이 피어 있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었다연못 위의 찔레꽃은 지고 없었고, 울타리에 핀 꽃은 봐 줄만한곳도 있어 담아 왔다붉은 찔레꽃은 화려하고 예쁘고, 분홍 찔레꽃은 은은하면서 예쁘고,보고 있으면 설레는 마음이다.    붉은찔레꽃                                         분홍찔레꽃                                   분홍찔레꽃
보리수 열매 보리수 나무의 열매. 빨간색을 띤다. 신맛과 떫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호흡기질환에 효능을 보인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효소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용 가능한 보리수 나무의 열매. 나무의 원산지는 인도이다. 빨갛고 길쭉한 타원형으로 작은 대추방울토마토처럼 생겼으며, 머리 부분에는 체리처럼 꼭지가 달려 있다. 생으로 먹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떫은 맛과 신맛 등을 가지고 있으나, 약재로 쓸 만큼 각종 효능을 가지고 있어 조리할 때는 주로 효소 등으로 담가 먹는다.   떫은 맛과 신맛, 텁텁한 맛 등이 복합적으로 난다. 효능으로는 호흡기질환의 개선과 소염작용, 자양강장 등이 있으며, 성질이 찬 음식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불두화 둥근형태의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불두화라 하였다. 순백으로 피어 풍성한 불두화를 화병에 꽂아 들여놓으면 집안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이 든다. 정원수로 쓰이며 열매를 맺지 않는 상징적 의미 때문인지 사찰에 많이 심겨져 있다. 꽃이 공처럼 아름다워 꽃꽂이용 소재로도 종종 이용된다. 인동과의 낙엽지는 작은키나무이다. 불두화는 백당나무의 유성화를 없애버리고 무성화의 꽃잎만 자라게 한 원예품종이다. 공 모양의 커다랗게 핀 꽃이 인상적이다. 표충사 불두화는 아직 연두색이었다 점차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더 탐스러워진다. 청아암에서 기장 은진사 수국은 하얗게 피어 탐스럽고 몽실몽실 꽃송이 무게를 못이겨 가지가 아래로 늘어졌다. 사진보다 더 예쁘게 피었는데... 표현이 부족했네. ^^ 주위를 환하게 비춰..
척판암과 은진사 다녀오다 *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다 * 어느 산에 스님 한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몰 졸라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 구나 !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세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 하더구나. 너는..
참나리꽃 은진사에서 백합 중에 가장 아름다운 참나리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정원에 심기도 한다. 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며, 짙은 보라색이고 전체에 흰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땅 속에는 지름 5~8cm 되는 흰색의 비늘줄기가 있으며 먹을 수 있다. 잎은 길이 5~18cm, 폭 5~15mm로 짙은 녹색이며 매우 두터운 편이고, 줄기와 붙은 부분에 주아가 생긴다. 전해지는 이야기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행실이 나쁜 이 고을의 원님 아들이 이 처녀를 강제로 희롱하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다. 처녀가 죽은 뒤에야 원님 아들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처녀를 양지 바른 곳에 잘 묻어주었다. 얼마 후 그 무덤 위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사..
'크로커스' 은진사에서 만나다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이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이다. 정원에 심어두면 이른 봄에 살며시 꽃대를 내밀며 바로 탐스러운 꽃들이 핀다.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대표적인 가을에 심는 알뿌리류이다. 이른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주기 때문에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흔히 이용된다. 꽃은 컵처럼 생겼으며 꽃색은 백, 크림, 노랑, 황금, 라벤다, 자주색 등 다양하며 봄에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봄에 피는 것이 많으며 매우 이른 봄에 피는데 우리 자생화인 복수초처럼 눈 덮인 땅 위에서 꽃이 눈을 뚫고 나오는 종도 있다. 꽃 모양이 예쁘고 꽃이 지고 난 뒤 나오는 잎들도 정연하여..
장안사 봄마중 나들이 은진사. 백련암. 장안사 봄소식 들으려면 사찰로 가는게 빠른것 같아 늘 가던 곳으로 가보았다. 생각지도 않게 은진사에서는 귀한 꽃들을 볼수가 있었고, 매화꽃은 시들어지고 있었다. 싱싱하게 피고 있는 것도 있지만 .... 새싹도 싱그럽게 올라오고, 뭐든 처음이 중요한것 같아. 봄이 사계절 중 시작하는 계절이 아니던가. 새로 새로 뭐든 ~~ 새롭게 싹이나고 꽃이피고 여름에 잎이 무성해지고 가을에 열매맺고 단풍지고 낙엽 떨어지고 숙면에 들어가는 겨울.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봄이라고 하고, 그래서 봄은 생동감이 넘치는 계절이다. 그 생동감을 보고 왔다. 연지에서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 무슨꽃일까? 양지꽃 새싹 꽃망울을 달고 있어 산수유 꽃 항아리 사이에 다육이 산수유 꽃 물속에서 새싹을 올렸다 백련암으로 이..
은진사에서 담은 소경 은진사는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사찰이다 야생화 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 야생화 꽃 생각 날 때면 한번씩 가기도 하고 지나는 길에 들리기도 하고 ~ 은진사 연당에서는 사찰음식 연잎밥을 먹을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먹어본 적이 없지만 소문으로 들었음. ㅋ 미륵불 연꽃봉우리 모양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