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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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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제비꽃 오늘이 경칩이다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 토요일부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 어찌나 포근하던지 오늘은 더워 겉옷을 벗고 다녔다 은진사 갔더니 여러 종류의 봄꽃들이 피어 있었다 할미꽃, 제비꽃, 수선화, 복수초, 홍매, 백매, 새싹 .... ^^ 할미꽃이 들어가는 입구에 피어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찰칵찰칵 ........ ^^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고 벌어질까 말까하는 봉우리에도 솜털이 보송보송 하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할미꽃 꽃을 피우기 전엔 머리를 하늘로 치켜들고 있지만 꽃이 피면서 땅을 본다. 겸손하게 ... ^^ 꽃말 = 충성, 슬픈기억 이라고 한다. 제비꽃이 피었어 제비꽃 필때는 아직 아닌데 성질급해서 조금 일찍 피었나 보다 칙칙한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제비꽃 ..
할미꽃 샤프란 크로커스 2월20일 전주에서 아들 결혼식을 하였다. 칼날같이 춥던 한파가 하루전날 부터 풀리더니 결혼식 당일날은 최저기온이 영상8도까지 올라가 포근한 날씨를 보여주어 어찌나 감사하던지 ..... 두사람의 축복인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다. 두사람 앞날에 훤히 비춰주는 광명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 ^^ 계속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에 봄은 급속도로 가까이 다가오는듯 하다. 오늘 봄맞이 가기위해 길을 나서보았다. 할미꽃이 피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 예쁘게 핀 할미꽃을 보고 반가웠고, 샤프란도 수선화도 복수초 매화 생강나무꽃 새싹까지 올라오는게 생동감이 넘친다. 이쁜이들을 담아오는 시간이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듯 하다. ^^ 할미꽃(은진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법기수원지의 아름다운 반송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 법기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됐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년 된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2004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탁월한 자연생태계로서 수십년 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법기수원지 이야기 클릭하면 크게..
유엔기념공원 홍매화 춘3월 봄이지만 꽃샘추위에 날씨마져 우중충하다 비오고, 눈오고, 춥고 ... 그래도 매화꽃은 화사하게 피었다 새싹이 움트기 시작 하였고, 오늘은 흐린 날씨지만 부산 유엔기념공원 홍매화 담으러 다녀왔다 조용한 공원에 곱게 핀 홍매화가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눈에 들어온다 화사..
부산 화명수목원 봄맞이 이제는 봄이 오는듯 바람이 차갑지 않고 따뜻하다 오늘은 봄맞이하러 금정산 화명수목원에 다녀왔다 봄맞이 할만 한게 무엇이 있을까 ? 싶어서였다 서문국수집에 들려 잔치국수 한그릇 먹고 수목원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날이다 등이 따끈따끈하다 겉옷을 벗어 허리에 묵고 다녀도 햇살..
봄바람 타고 오는 꽃소식 꽃샘추위 봄바람 타고 오는 꽃소식 추울것 같은 바람속엔 봄소식이 가득 들어있다. 새싹이 올라오고 꽃이 피어나고 겨울의 잔상 속에서도 새순이 돋아난다. 새롭게 올라오는 새싹들이 피어나는 꽃들이 내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매화꽃 명자나무 꽃 새싹 수선화 꽃봉우리 샤프란 꽃 니난..
소산 마을에서의 봄 맞이 고르지 못한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 콧물감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줄줄 흐르는 콧물이 사람잡는다. ㅎㅎ 할수없이 병원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했더니 괜찮아지긴 했지만 ....... 블로그님들 감기조심 하세요. ~~~ 휴일 나들이 이번에는 철마면 소산마을 로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