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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법기수원지의 아름다운 반송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

 

법기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됐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년 된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2004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탁월한 자연생태계로서 수십년 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법기수원지 이야기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어요.

 

 

 

일요일인 어제는 봄날씨처럼 따뜻했는데

 

 

 

오늘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이었다

 

 

 

그래도 부산은 봄느낌이 완연하다

 

 

 

주말엔 사람들이 나들이를 많이 하니까 혼잡함을 덜기위해 집에 있었고

 

 

 

월요일인 오늘 우리는 나들이를 하였다

 

 

 

법기수원지 편백숲과 댐위에 있는 반송이 보고싶어서

 

 

 

오늘 나들이를 양산에 있는 법기수원지로 정하였다

 

 

 

히말라시다 나무의 굵기는 우리가 안아도 한아름이 넘는다

 

 

 

편백나무 숲이 피톤치드를 발생 한다고 하여,  우리는 호흡을 들이 마셨다 내셨다를 반복하면서 ~~ ㅋㅋ

 

 

 

기분 좋아졌어.  ㅋㅋㅋ

 

 

 

너무 아름다운 숲이다

 

 

 

나란히 앉아 보기도 하면서

 

 

 

수원지 댐위로 올라가 본다

 

 

 

7그루의 반송이 귀하게 보이고

 

 

 

150여년 되었다고 하는데 ...

 

 

 

법기수원지는 일정기때 일본인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그때 심은 소나무라고 ....

 

 

 

참말로 멋지게 잘 컸어

 

 

 

법기수원지.

 

 

 

천성산 으로 이어지는 산능선

 

 

 

아름다운 숲

 

 

 

 

 

 

 

반송 속살을 찍어 보았다.

 

 

 

나무 가지가 너무 멋있지 않은가 !

 

 

 

구불구불 울퉁불퉁 ....... 너무 멋져서 

 

 

 

 

 

 

 

 

 

 

 

 

 

 

 

 

 

 

 

 

 

 

 

 

 

 

 

 

 

 

 

 

 

 

 

 

 

 

 

 

 

 

 

 

 

 

 

 

 

 

 

 

 

 

 

 

 

 

 

 

 

 

 

 

 

 

 

 

 

 

 

 

 

 

 

 

 

 

 

 

 

 

 

 

 

 

 

 

 

 

 

 

 

 

 

 

 

 

 

 

 

 

 

 

 

 

 

 

 

 

 

 

 

 

 

 

 

 

 

수원지를 내려와 치유의 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요렇게 귀여운 새싹이 올라오고 있어.  ^^ 봄이야 ....  새 생명이 움트고 있는것 보면 ......

 

 

 

산으로 올라간다

 

 

 

전망대 도착

 

 

 

수원지를 바라보며 ~~~

 

 

 

 

 

 

 

 

 

 

 

천성산 누리길

 

 

 

가파르게 올라오니 장흥마을 로 가는길 4,4km 이정표가 있다.

 

 

 

휴게소도 있고

 

 

 

여기부터는 평평한 능선길을 따라 걷는다

 

 

 

소나무가 많은 산.

 

 

 

양쪽으로 소나무 숲이 에스코트 하고

 

 

 

쭉 ~ 가다가

 

 

 

이정표와 함께 법기마을 로 가는길이 있어 유턴한다.

 

 

 

이렇게 ~~~

 

 

 

하산길도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이다.

 

 

 

이렇게 ~~~

 

 

 

마을입구까지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산길을 내려와서 들과 함께 법기마을 

 

 

 

내려온 언덕을 올려다보니 홍매화가 피어있었다.

 

 

 

광대나물꽃도 피어있고, 오늘은 봄을 만나고 온 날이다.

 

 

 

법기마을 버스정류소로 나와서

법기수원지앞 주차장으로 걸어 올라간다.

오늘도 새로운 길을 한곳 알아놨다.

가볍게 산책할수 있는 2시간코스 소나무숲길.   <산행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