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파제

(6)
해금강마을 동백숲길과 선착장 해금강 선착장 가는 동백숲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동백숲길로 들어서니 동백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놓았고 그 사이로 바닷바람이 불어와 어찌나 시원하던지 살것 같았다. 선착장 방파제에서 해금강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하고 되돌아 나와 마을로 들어가 점심먹고 바닷가로 내려가 보았더니 거기에도 "거제 해금강 뷰맛집" 포토존이 있었고 공원이 있어 둘러보고, 주차장 정자에 앉았더니, 폭염경보 더위도 식혀줄만큼 시원하다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인지 정말 고마운 바람이었다. 시원하게 잘 쉬고 일어난다. ^^ 이곳이 거제해금강 뷰맛집 포토존 해금강 유람선 매표소 주차장에서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동백숲길 이렇게 동백숲 터널이 돌아돌아 선착장까지 이어진다 동백숲터널 유람선 선착장 바닷물이 깨끗하고 너무 예뻤어..
수목원에 핀 여름꽃들 장마기간이지만 비는 오지않고 덥기는 얼마나 더운지 마른장마라고 한다 수목원에 원츄리꽃이 보고싶어서 다녀왔는데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다 그래도 이쁘게 피어있는 원츄리꽃, 기생꽃, 미쿡능소화, 장미꽃이 아직도 피고 있어서 반가웠다 망초대꽃이 피었다가 지고있는 중이라 지저분 하였고 풀깍는 기계소리가 윙윙 ~~ 거린다 아저씨들의 땀방울이 있기에 다음에 가면 깔끔하게 이발한듯 단정한 모습으로 반겨주겠지. 땀은 흘렸지만 예쁜 꽃들을 보면서 행복하였다. ^^ 미쿡능소화 이곳 주위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찌나 귀엽던지.... 사랑스러웠어. ^^ 원츄리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어 더위따위는 잊을수 있었다 기생꽃 잔디밭에 피었는데 예쁘다. 이 아이들만 싱싱하게 피어있고 다른 아이들은 ..
바람불어 해무가 뿌옇던 날 임랑해수욕장 해무가 가득한 수평선 위로 고리원전이 희미하게 보인다 그 위로 갈매기 날아 오르고 바람불어 일렁이는 파도소리 철석철석이고 하얀 모래위에 파라솔 세워놓고 그 아래 오손도손 모여앉아 엄마와 아이들 웃음소리 행복이다 옆에서 고기굽는 냄새가 참 좋다 식욕이 땡긴다. ^^ 차 트렁크 문 열어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 우리도 .... ^^ 임랑해수욕장 해변 방파제 가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모자가 날아가서 손에 들고 갔다 사진엔 아주 평화로워 보이네. ~ ㅠㅠ 방파제 넘어로 보이는 임랑해수욕장 이곳은 반대편 방파제 넘어로 보이는 풍경 왼쪽 끝에 칠암 야구등대가 보인다 관광버스 한대가 서더니 사람들을 토해내고, 그사람들이 바닷가에서 낚시하시는 분에게 관심이 쏠린듯 모여있다 방파..
일광 이천리 바다풍경 추석 연휴동안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어 나들이 여행하기 좋았을 터 우리는 연휴동안 추석날 차례 지내고 집안어른 상 당하여 장례치르느라 짬이나지 않았었다 그동안 쌓였던 답답한 마음을 풀어 버리고싶어 동해선 기차타고 일광역에 내렸다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지난 한주는 굉장히 추운 한파가 지나갔다 부산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날씨가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고 꼼짝없이 집에만 있다가 오늘은 날씨가 풀린듯하여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촌마을의 월내리 항구의 방파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정겹게 느껴진다 등대가 있는 곳 월내 마을은 ..
광안리 해변가요제 페스티벌 여름이다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고 산에 갈까 하다가 오늘따라 몸이 축 쳐지는게 컨디션이 영 안좋아 가까운곳 광안리 해변에 다녀왔다 기운도없고 회한접시 먹으면 기운이 날까 싶어 민락활어센터에서 기운 보충하고 방파제로 나갔다 이어서 광안리해변에 갔더니 광안리해변가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