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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바람불어 해무가 뿌옇던 날

임랑해수욕장

해무가 가득한 수평선 위로 고리원전이 희미하게 보인다

그 위로 갈매기 날아 오르고

바람불어 일렁이는 파도소리 철석철석이고

하얀 모래위에 파라솔 세워놓고 

그 아래 오손도손 모여앉아 엄마와 아이들 웃음소리 

행복이다

옆에서 고기굽는 냄새가 참 좋다

식욕이 땡긴다.   ^^

차 트렁크 문 열어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

우리도 .... ^^

 

 

 

 

임랑해수욕장 해변

 

 

 

 

방파제 가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모자가 날아가서 손에 들고 갔다

 

 

 

 

사진엔 아주 평화로워 보이네.  ~  ㅠㅠ

 

 

 

 

방파제 넘어로 보이는 임랑해수욕장

 

 

 

 

이곳은 반대편 방파제 넘어로 보이는 풍경

 

 

 

 

왼쪽 끝에 칠암 야구등대가 보인다

 

 

 

 

관광버스 한대가 서더니 사람들을 토해내고, 그사람들이 바닷가에서 낚시하시는 분에게 관심이 쏠린듯 모여있다

 

 

 

 

방파제 안쪽 배를 묶어놓는 곳인것 같은데 배가 한두척 정도밖에 없네.

 

 

 

 

얕으면서 잔잔하니까 아저씨 한분이 투망을 던지고 있다

 

 

 

 

그물망이 공중에 떠 있을때 찍었어야 했는데 .... ㅋ  아쉽게도 놓쳤다

 

 

 

 

갈맷길 지도

 

 

 

 

차 트렁크문 열어두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시원하고 좋네.  ^^

 

 

 

 

파라솔 아래 사람들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  그림이 좋아서 ~~  ^^

 

 

 

 

임랑리 마을 투어에 나서본다

 

 

 

 

평일이다보니 사람들이 없어 조용하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는데 사진에는 너무 평화로워 보여서 배신감 느껴지네 ~~ㅋ

 

 

 

 

카페. 노란 파라솔과 의자가 예뻐서 담아 보았다

 

 

 

 

벽화

 

 

 

 

 

 

 

 

 

벽화가 그려진 민박집의 담장

 

 

 

 

이곳은 빈집 누군가가 사들여 앞으로 새로운 멋진 집이 지어지겠지.

 

 

 

 

 

 

 

 

 

임랑리 공영주차장

 

 

 

 

해수욕철에 빌려주는 평상이 나란히 여름준비를 마쳤는듯 하고...

 

 

 

 

임랑 서핑학교

 

 

 

 

서핑학교  

 

 

 

 

꽃 밭에서 ~~ 정훈희 김태화 라이브카페

 

 

 

 

임랑해변 끝까지 걸어왔다

 

 

 

 

방파제 끝에 물고기 조형물 선착장

 

 

 

 

고리원전도 보이고

 

 

 

 

배들은 어장에 일하러 갔는지 몇척만 묶여져 있고

 

 

 

 

해변 끝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이곳엔 파도가 더 세게 밀려오는것 같다

 

 

 

 

해무가 뿌옇게 끼었는데 ... 약간에 보정을 했더니 나아졌다

 

 

 

 

세게 불어오는 바람만큼이나 파도도 끈임없이 밀려와 부서지곤 한다

 

 

 

 

그 모습이 특별한 자연현상이라 자꾸만 보게된다.  멍때리기 좋은 그런거 ........ㅋ

 

 

 

 

이런거 너무좋아 ! ~~~ㅋ

 

 

 

 

자꾸만 보게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된다. 

 

 

 

 

 

 

 

 

 

 

 

 

 

 

 

 

 

 

 

 

 

 

 

 

 

 

 

 

 

 

 

 

 

 

연이 하늘높이 잘 올라가고

 

 

 

 

연 날릴맛 나겟어

 

 

 

 

임랑해수욕장에서 의 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