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이지만 비는 오지않고 덥기는 얼마나 더운지
마른장마라고 한다
수목원에 원츄리꽃이 보고싶어서 다녀왔는데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다
그래도 이쁘게 피어있는 원츄리꽃, 기생꽃, 미쿡능소화, 장미꽃이 아직도 피고 있어서 반가웠다
망초대꽃이 피었다가 지고있는 중이라 지저분 하였고
풀깍는 기계소리가 윙윙 ~~ 거린다
아저씨들의 땀방울이 있기에 다음에 가면 깔끔하게 이발한듯 단정한 모습으로 반겨주겠지.
땀은 흘렸지만 예쁜 꽃들을 보면서 행복하였다. ^^
미쿡능소화
이곳 주위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찌나 귀엽던지.... 사랑스러웠어. ^^
원츄리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어 더위따위는 잊을수 있었다
기생꽃 잔디밭에 피었는데 예쁘다. 이 아이들만 싱싱하게 피어있고 다른 아이들은 씨앗을 달고 있었다.
빨간장미꽃이 참 이쁘다. 5월부터 피기시작하여 7월인 지금도 피는 중이었다.
무궁화꽃도 여름꽃이다. 활짝 피었어. ^^
수국은 이제 심어놔서 꽃은 피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두송이 피어 있기에 담아왔다
수목원 입구에 부엉이 눈 같은데 ...? 귀여워서 ~ ^^
길옆 화단에 피었던 꽃
미쿡능소화
지그제그길 올라가는데 단풍나무 색이 고와서 담아 보고
향나무 숲
장미원으로 왔다
6월에 다녀갔는데 .... 지금도 장미꽃이 피고있었네. ^^
빨간장미꽃이 가장 이쁜것 같어 ^^
분홍장미꽃
장미원엔 아직도 많은 꽃들이 피고지고 하는 중이었다
장미원 주위로 핀 원츄리꽃
정자 주위로도 가득가득 피어있고
소나무 숲속에 가득피어 어찌나 이쁘던지, 때맞춰 잘 간것 같다.
정자에 앉아서 쉬어간다.
벤취에 앉아 꽃 감상하기 .....
흰장미 밭. 꽃송이가 작은것 보니 미니장미가 아닐까?
잔디밭에 핀 기생꽃
무궁화꽃이 이렇게 활짝 피었고
무궁화꽃은 우리나라 국화다
아키네시아 꽃과 루드베키아 꽃
장미원
해당화꽃 열매
해당화꽃 피는 시기에 오질 않아서 못봤는데 ... 예뻤을듯. 열매가 이렇게 많이 열렸는걸 보면 ... 아쉽고 ... ㅠ ㅠ
꼬리조팝나무꽃
메타쉐콰이어길
연못으로 왔다. 연꽃
수련. 꽃이 예쁘다
수목원 다녀서 동백정에 앉아 있으니 시원하고 .... 좋다 ~~~ ㅋ
동백꽃이 그려져있는 방파제 동백항에서 ~
정자앞에 있던 집이 예뻐서 ....... 꽃댕강나무꽃이 피어 울타리를 장식 하였네.
동백항 등대
테트라포트가 가득 쌓여있는 방파제
부산은 바닷바람이 불어 시원하긴 한데
끈적거려서 영 ~ 아닌것 같어
염분 때문이라고 한다.
'여행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 연꽃보며 힐링하다 (28) | 2022.07.19 |
|---|---|
| 은진사의 여름꽃 (16) | 2022.07.11 |
| 안락동 충렬사에 핀 무궁화꽃 (8) | 2022.07.07 |
| 진흙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곱게핀 연꽃 (6) | 2022.07.05 |
| 무더위에 지친마음 능소화 꽃보고 달래보세요. ^^ (1) | 2022.07.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