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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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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두도 갈맷길 걷기 송도해상케이블 스카이 전망대를 나와 우리는 암남공원 두도섬 갈맷길. 치유의 숲길 을 걸었다 오르락 내리락 쉽지않은 길이긴 하지만 운동화 신는다면 옷차림 상관없이 누구나 다 걸을수 있는 길이다 가을이지만 여름처럼 더워 땀을 줄줄 흘리며 다녀왔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ㅋ "두도섬" 머리위에 고깔모자를 쓴것 같다고 해서 대가리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동네 주민들은 ....... 두도섬 오른쪽 작은섬은 "쥐섬" 우리가 걸었던 코스 암남공원입구 - 송도해상케이블 전망대 - 파란선따라 - 두도전망대 - 제2전망대 - 희망정 - 송도해상케이블카 - 암남공원 주차장. 주차비 8,000원 계산했다 송도해상캐이블카에서 갈맷길로 내려섰더니 출렁다리가 있었고 낚시꾼들 내려가는 길옆 깍아지른 절벽이 있어 담아본다. ..
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 웃음이 안 나온다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 원망하지 말고 위기 닥쳤다고 짜증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 좋지 않는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 내자 ! 힘을 내자 ! 우리 모두 후회없이 부딪히자 ! 두렵지만 이겨내자 ! 인생은 다행이 내일도 계속된다. 한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27일 선동마을에서 회동수원지 길을 걸었다 비 내린후 상쾌함이 코끝을 스쳐간다 연록색의 ..
오륜동 부엉산 소설 추위가 한겨울 추위다 바람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 회동 수원지길 걸어 오륜동 마을 부엉산 올라갔다 왔다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는 스산한 가을풍경이 마음까지 심란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도 늦게 물든 단풍 나무들이 있어 숲속길을 걷는데 기분 좋은 힐링이 되었다 43번버스 종점내려 - 회동댐 정수장 - 갈맷길 - 오륜동마을 - 부엉이산 - 대숲 - 오륜동마을 - 회동댐 정수장 - 회동동종점 43번버스 타고 집으로. 부엉산 챙겨간 간식 먹는데 사진 부탁하여 찍어 주었더니 우리도 한장 찍어 주네 ~ ㅋ 국화꽃 화분을 데크길 난간에 쭉 ~ 놓았는데 다 시들었어. 그중 괜찮은것 같아 한장 담아 보았다 바위끝에 웅쿠리고 있는 왜가리 한마리 정수장에 은행잎이 떨어져 노랗게 바닥을 장식 하였고 바람에 우수수 떨..
오륙도공원 수선화 이기대 갈맷길 걷다 이제는 벗꽃까지 활짝 피었다 봄이 무르익었어. ㅋㅋ 벗꽃 필때면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시샘하기 위해서 ~~~ 오늘 아침도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이니까 맑은 햇살에 쌀쌀함은 눈녹듯 사라지고 벗꽃과 수선화의 아름다움. 예쁨만 남아 뭇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말 좋은 날이었어. 오륙도 공원 수선화 보러 갔다가 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고 동생말까지 갈수도 있었지만 차를 픽업해야하는 관계로 맛뵈기로 조금만 가다가 되돌아 왔다 다음엔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륙도~동생말까지 걸어 보려고 한다 오늘의 운동량은 이만하면 오케이 ~~ ^^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가로수 벗꽃이 이렇게 활짝 피어있어 담아 보았다 맑은 하늘색이 정말 이쁘네 ~~~ 벗꽃과 함께. 오륙도 가기위해 광안대교를 지나간다. 광안대교 주탑 오륙도 주차장 절벽..
죽성에있는 왜성과 해송 탐방길 일요일이지만 어제 비가 내렸고 그러더니 오늘 아침은 맑은 날씨에 상쾌하기까지 하니 나가지 않을수가 없다 웬만하면 휴일엔 나가지 않는데 ... 봄인지라 바다가 보고싶었다 죽성 가자고 길을 나섰는데, 나와 같은 마음인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가는 내내 도로엔 자동차들이 줄줄이 밀리고 있다 평일에는 쭉쭉 빠지는 도로였는데 ... 적응 안됀다. ㅠㅠ 주차장도 만차 죽성 드림성당 앞 주차장을 두바퀴 돌고 나서야 한자리가 나서 주차를 하였다 많이들 나왔다 해안가 트래킹 하면서 월전까지 갔더니 여기도 주차난이 심하다 서로 얼키고 설키고 사람이 지나가려고 해도 길이없어. ㅠㅠㅠ 주차 하려는 차와 지나가려는 차가 ........ 등대 있는곳 까지 걸으려고 했는데 안돼겠다 싶어 계획을 바꿨다 멀리보이는 왜성이 있어 저기나 ..
갈멧길 용궁사 뒤로 동암마을까지 요즘 많은 꽃들이 피어나는 5월이다 나무에서 피는 꽃들은 대부분 5월에 피고 진다 갈맷길 걸으면서 피어나는 꽃들도 담아보고 바다의 시원함도 느껴보고 하기위해 갈맷길을 걷기로 하고 우리는 해동용궁사 주차장으로 갔다 용궁사 주차장 뒷길로 가면 바다를 끼고 트래킹 할수 있는 갈맷길이 이어진다 한바퀴를 돌아 수산과학관을 지나고 동암마을로 나와 걸어서 용궁사 주차장까지 가서 오늘의 트래킹을 종료한다 짧은 거리였지만 찔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갯까치수염, 인동초, 가는내내 피어있어 향기로웠던 돈나무꽃까지 그리고 다양하게 장미, 괭이밥까지 피어있는 꽃들에게 눈맞춤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다. 용궁사 입구 상가에서 호떡 하나씩 들고 출발. 이정표에 써있듯이 우리는 해안둘레길로 간다 뱀무꽃 산머루 꽃 쥐똥나..
장산 (주봉) 낙동강30리벗꽃길. 대저유채꽃 해마다 축제와 함께 드넓게 펼져진 유채밭을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출입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보려고 만들어 놓은 유채밭이 볼수 없다니 아깝기 그지없다 봄이 왔건만 즐길수가 없으니 .... 춘래 불춘래(春來 不春來) 봄은 왔건만 내 ..
장산등산 빛내림 산행을 오랜만에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산행 너무 힘들었어 등산 처음 할때처럼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그러다보니 방콕신세였고 오늘까지 방콕은 아닌것 같아 우리집 뒷산인 장산을 오르려고 길을 나섰다 비가와서 땅은 촉촉하니 좋고, 오르는 내내 우중충한 나무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