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꽃들이 피어나는 5월이다
나무에서 피는 꽃들은 대부분 5월에 피고 진다
갈맷길 걸으면서 피어나는 꽃들도 담아보고 바다의 시원함도 느껴보고 하기위해
갈맷길을 걷기로 하고 우리는 해동용궁사 주차장으로 갔다
용궁사 주차장 뒷길로 가면 바다를 끼고 트래킹 할수 있는 갈맷길이 이어진다
한바퀴를 돌아 수산과학관을 지나고 동암마을로 나와 걸어서 용궁사 주차장까지
가서 오늘의 트래킹을 종료한다
짧은 거리였지만 찔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갯까치수염, 인동초, 가는내내 피어있어 향기로웠던 돈나무꽃까지
그리고 다양하게 장미, 괭이밥까지 피어있는 꽃들에게 눈맞춤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다.
용궁사 입구 상가에서 호떡 하나씩 들고 출발.
이정표에 써있듯이 우리는 해안둘레길로 간다
뱀무꽃
산머루 꽃
쥐똥나무꽃
찔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찔레꽃
다정큼나무 꽃
찔래꽃
바닷가로 내려서고
인동초, 금은화
갯메꽃
갯메꽃
갯메꽃
파래가 시원해 보여서 ~
갯바위에 파랗게 붙어있는 해초들이 싱그럽다
건너엔 공수마을
산넘어 끝에는 해운대 엘시티도 보이고
붉나무꽃
덜꿩나무꽃
청미래덩굴 망개열매
트래킹 중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시원한 바다
널직한 바위도 좋고
돈나무 꽃이 가는내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로웠다
나비나물꽃
갯씀바귀 꽃
저기 너른 바위에 앉아 멍때리고 싶어
벌노랭이
딸기꽃
시랑대
돌탑과 그 넘어에 힐튼호텔, 아난티코브
다정한 척도 해 보고 ㅋ
수상오토바이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고
갈맷길 지도
해동용궁사
용궁사 앞바다
갯메꽃
용궁사
갯바위 넘어 힐튼호텔
금계국
동암마을 마늘밭
방풍나물밭
옥수수밭
넝굴장미꽃
괭이밥, 사랑초
시랑리 동암마을 표지석
옆에는 수산과학관 들어가는 정문이 있고
수산과학관 지나가면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
걸어서 용궁사 주차장까지 가서 트래킹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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