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 스카이 전망대를 나와 우리는 암남공원 두도섬 갈맷길. 치유의 숲길 을 걸었다
오르락 내리락 쉽지않은 길이긴 하지만 운동화 신는다면 옷차림 상관없이 누구나 다 걸을수 있는 길이다
가을이지만 여름처럼 더워 땀을 줄줄 흘리며 다녀왔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ㅋ
"두도섬"
머리위에 고깔모자를 쓴것 같다고 해서 대가리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동네 주민들은 .......
두도섬 오른쪽 작은섬은 "쥐섬"
우리가 걸었던 코스
암남공원입구 - 송도해상케이블 전망대 - 파란선따라 - 두도전망대 - 제2전망대 - 희망정 - 송도해상케이블카 - 암남공원 주차장. 주차비 8,000원 계산했다
송도해상캐이블카에서 갈맷길로 내려섰더니 출렁다리가 있었고
낚시꾼들 내려가는 길옆 깍아지른 절벽이 있어 담아본다.
전망대
갈림길에서 두도전망대로 좌측길. 직진은 희망정으로 가는길.
바다를 끼고 둘러가는 길이다
이곳엔 바위층이 특이하게 생겼다. 지질학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곳
소나무 뿌리 오랜세월이 느껴지는 ... 멋지네. ^^
여기도 소나무 오랜세월을 버텨온듯하고
포구나무 쉼터
울퉁불퉁 단단해 보이는 "팽나무"다
하트하트 ~~ 내마음을 받아주세요 ~ ^^ 노래가사
기억나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마주 보이는 곳은 영도
하트 하트 ~ 이곳에도 ... ^^
두도 전망대 도착
고깔모자를 쓴것 같다고 하는 두도섬이다
새들의 땅, 두도
부산국가지질공원
두도 전망대. 테크계단에 앉아 담아 보았다
남항에 있는 선박
이곳은 감천항. 낚시꾼들 까맣게 양쪽으로 붙어있다.
두도 전망대 빙 둘러 다시 이곳으로 왔다.
왼쪽길은 암남공원 후문으로 가는길. 오래전 걸었던 길이라 오늘은 희망정으로 오른다. 직진 .....
누군가 벤치에 모아놓은 솔망울과 도토리 껍질이 있어 담아 보았다
가을느낌이다
제2전망대 올랐더니 우리가 다녀온 두도 전망대 산이 보이고.
제2전망대 앞 암남공원
희망정 가는길은 산을 올라 능선을 가로질러 가는 길이었다.
다시 계단을 오르고
석류나무가 밭을 이루고 있네
감나무도 있고
감이 노래 지려고 하고 있어. 가을이다 !
이정표에 적혀있던 희망정. 이곳이 정상이라고 하던데 ...?
이곳이 열매의 전망대 바다가 훤이 내려보이는 곳이었다
열매의길 답게 감나무에 감이 달려있었고, 석류나무엔 석류가 달려 있었다
이렇게 지그제그로 데크 다리가 만들어져 있어서 걸어가는 기분이 참 좋았다
쭉 ~ 이렇게 ......
중간중간 조각작품이 있었다
송도해상케이클카로 왔다.
암남공원주차장 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간다.
주차장에서 담은 바다풍경
송도해수욕장. 마주보이는 다리는 "남항대교"
낚시 하시는 분들 이곳 방파제에도 나란히 쭉 ~~ 양쪽으로 ...
영도
아침엔 날씨가 맑음이었는데 오후되니 구름이 하늘을 덮었다.
흐린날이었어
남항 선박들 ....
남항대교
암남공원에서 송도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아래 바위가 붉은색이 흰색과 층을 이루고 있다. <부산국가지질공원>
'산행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계명암 오르는 길 단풍이 환상적이다 (14) | 2022.11.11 |
|---|---|
| 추색이 짙은 박치골 트래킹 단풍이 곱다 (14) | 2022.11.10 |
| 부산 중심에 있는 황령산 (22) | 2022.09.08 |
| 금정산 누리길을 걷다 (0) | 2022.05.03 |
| 일광산 야생화 를 담다 (0) | 2022.04.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