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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 김해 연지공원에서~~ 신록에 게절 5월이 되고 보니 호숫가에 쭉쭉 뻗어올린 나무들이 싱그러워 보이고 호수위에 한가롭게 헤엄치는 오리들이 부럽기만 하고 호수 안에 자라고 있는 연잎들도 점점 더 넓어지며 호수위를 덮어나가겠지. 잉어때들 몰려다니며 잠수 연습하고 머지않아 수련 꽃들이 호수를..
[스크랩] 소백산 등산코스 소백산 등산코스 출발지 :삼기매표고->비로사->비로봉 정상->천둥야영장->천둥배표소-> 천둥굴주차장 산행시간:약5시간 소백산 소백산은 봄에는 철쭉꽃이, 겨울에는 설화가 만발하는 산이며 1987년 12월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여성적인 산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소백산은 우리 민족의..
꽃잔디. 꽃잔디. 연지공원에서 ~~ 봄이 오나보다. 꽃잎을 찍으며 내 마음이 이리저리 춤을 춘다. 바람난 봄 처녀처럼 이 마음, 저 마음에 기웃거려 본다. 이제 완전한 봄은 이루어졌지만 꽃 사진을 찍는 과정이 결국 행복이었음을 느낀다.
붓꽃. 붓꽃. 연지공원에서 ~~ 자연의 색은 따라갈수가 없는것 같다. 이렇게 고운색을 자연이 아니고는 만들어내지 못할것이다. 너무도 진한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큰 으아리꽃. 큰 으아리꽃을 발견하는 순간 어찌나 반갑던지요. ^^* 장산 능선을 넘어 하산길, 개울이있는 길 옆에 콩재비꽃이 햇살을 받으며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찍는다고 쪼그리고 앉았지요. 몇장을 찍고는 고개를 들어보니 약간 언덕에 하얗게 커다란 꽃이 보입니다. 순간 으아리꽃이다.~ ^^ 올라..
고수 (빈대풀), 벌금다지꽃. 대파꽃. 고수 (빈대풀)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는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성질이 차서 열을 내리게 하므로 스님들 수양에 도움이 된다. 하여 예로부터 절에서 많이 재배되며 고수쌈, 고수나물, 고수김치등 사찰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줄기나 잎 뿐만 아니라 뿌리, 꽃까지 전체..
뽀리뱅이 꽃. 뽀리뱅이 꽃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입니다. 봄에 싹이 올라오면 뜯어다 나물로 해먹기도 하고 꾸덕하게 말려서 장아찌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뽀리뱅이가 자라는 곳은 산 아래쪽에 피어있습니다. 평지에 그리고 개울가에 주로 텃밭을 가꾸는 곳에 있었습니다. "뽀리뱅이꽃" 입니다. <장..
애기나리 꽃. 약수터,체육공원을 지나 폭포도 지나고 모퉁이를 하나 돌듯이 한참을 올라 갔습니다. 애기나리꽃이 피어 있던곳은 장산정상 능선이아닌 아래 작은 능선입니다 7부능선쯤에서 정상능선까지 애기나리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었구요. 능선 꼭대기에는 군락을 이루고 잇더군요. "애기나리꽃" ..
매발톱 꽃. 덜꿩나무 가 군데군데 하얗게 피어 눈길을 끌던곳도 지나갔습니다. 어느새 약수터 체육공원 까지 왔네요. 약수터 옆에 매발톱 꽃이 한송이 피어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심어 놨던거겠죠 그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어느분인지 몰라도 아마 복 받을겁니다. <축복> "매발톱" 입니다. <장..
덜꿩나무 꽃 좀싸리꽃이 지천이던 길도 지나고 이제는 덜꿩나무 꽃이 군데군데 하얗게 피어 나의 눈길을 끕니다. 산에 오르면서 꽃을 찍다보니 어느 지점에는 어떤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지를 알수가 있네요. 아래에서 부터 위로 피어올라간다는것. 날씨 기후 탓이겠지요. 능선 부분에는 고깔제..
좀싸리 꽃 개울을 지나고 콩제비꽃도 보이지 않습니다. 3부능선쯤에서는 좀싸리꽃이 지천이네요. 그런데 아직 활짝피지 않아서 잎사귀 아래 숨어있어요. 색이 너무 곱다보니 눈에 띄기는 하네요. 한꺼번에 다 피어준다면 정말 예쁠것 같은데... ^^ 희망사항 입니다. ㅋㅋㅋ 잔잔한게 많지요. 길가에..
해당화. 해당화.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그리움은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해당화 꽃이 필때쯤이면 처녀 총각 마음은 설레이고. 어디로 떠나볼까 마음은 이미 육지로 향하는데.... 섬마을에 부임해온 총각선생님은 순진한 처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