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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대저생태공원연꽃

욕심을 버리니 스쳐가는 바람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길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들도

귀하게 느껴지고 

집착을 버리니 기다림도 그리움이 되더라.

 

 

 

대저생태공원 연꽃 파노라마 사진

 

 

 

 

파노라마 사진

 

 

 

 

연꽃 절정일 때 다녀왔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기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잠시 떴다가 사라짐을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자기 사랑을 자랑하지 않는 사랑이고

 

 

 

 

정말 아름다운 인생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인생입니다.

 

 

 

 

꾸며서 아름다움 보다는 꾸미지 않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참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세치의 혓바닥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지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 !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