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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청암 박태준기념관

靑巖 박태준

청암은 1927년 9월 29일 기장군 임랑리에 위치한 조그만 갯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생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청암은 일본인의 차별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식민지의 아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공부든 운동이든 일본인 학생보다 노력했던 

청암은 1945년 4월 와세다대학 기계공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청암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아리고개 전투, 형상강 전투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군인이었습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훈으로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 4개의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1954년 육군대학을 수석 졸업한 청암은 국방대학 책임교수, 국방부 인사과장을 거쳐

1963년 36살 나이에 육군소장으로 군을 떠났습니다.

 

 

 

1966년 대한국제제철차관단이 발족된 이후 종합제철건설사업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된

청암은 제철소 건설자금 확보를 위한 '하와이 구상' 및 오스트리아의 철강회사인 푀스트알피네의

투자유치에 매진하였으며, 호주, 일본과의 계약 성사를 통한 원료 구매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청암의 이 같은 헌신은 포항제철이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 제1고로에서의 첫 출선과 함께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일만 기적

포항종합제철소의 성공은 '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 절대적 절망은 없다' 라는

청암의 신념과 함께 '철을 만들어 나라에 보답하자'라는 제철보국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청암은 포항공과대학의 설립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연구시설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포항공과대학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청암은 '교육은 천하의 공업이며, 만인의 정성으로 이루어진다.라는 

그의 신념을 바탕으로 '제철장학회'를 '제철학원'으로 확장하고 14개의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세워 교육보국을 실천했습니다.

 

 

 

정치인으로 답하다

청암은 1980년대 국가가 혼란했던 상황에서, 

그리고 1997년 대한민국이 IMF 사태로 위기에 빠졌을 때 기꺼이 정치인이 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또한 2000년엔 마지막 임명직 봉사라고 다짐하며 국무총리를 맡기도 했습니다.

 

 

 

임랑해수욕장을 수도없이 지나가면서도 

청암 박태준기념관을  들어가 본적이 없었다

오늘이 처음 방문하는 그날이었다.

 

 

 

박태준기념관은

부산시 기장군이 2011년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12월 14일에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故박태준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조성된 기념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청암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철학과 사상을 조사,연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에 소장된 1,200여 점의 유물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기념관은 청암과 관련된 자료 수집과 보존, 전시 및 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당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관람료 : 무료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된다 생각하면

 

 

 

 

즉시 마음을 돌려라

 

 

 

 

한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에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 보다

 

 

 

 

훨신 큰 아픔을 안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 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 이더라.

 

사연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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