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170-8
이동항은 한가로운 곳이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하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았다
이곳에 온 이유는 지나다가 눈에 뛴 파스쿠찌 카페를 가기위해서였다
바다를 향하여 통창유리로 된 카페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아침 해돋이 보기도 좋을듯 하고, 이동항과 방파제가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어촌마을이다
미역 다시마 특구로 지정된 이동항은 매년 4~5월에 개최되는 기장 미역 다시마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주요 행사로는 이동항 풍어제, 미역·다시마 비빔밥 시식회, 개막 길놀이 및 개막 축하 공연, 사랑의 미역 다시마 콘서트, 기장 미역·다시마 팔씨름 대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지역 특산물 경매 쇼, 전국 스포츠 댄스 대회, 미역 다시마 가요제 등이 있다.
파스쿠찌 카페 오션뷰 멋지다. ^^
오미자차를 따끈하게 마시는데 신맛이 많이 난다
건강차 이기는 한데 신맛이 강해서 다음엔 안마시려고 ^^
빵도 다양하게 많이있어
카페를 나와서 이동항 산책길에
이동어촌계 기장특산물 판매장도 있고
방파제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 가끔 보이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우리가 차마신 파스쿠찌 카페가 마주 보인다
등대 가는길
낚시꾼의 도구들 ...
고기가 낚일까 ? 의심스러워 바다를 보았더니 고기가 보이질 않아
몇마리나 잡았을까? ^^
작은 배였는데 앉는 의자가 4개씩 있다
낚시꾼들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는 배라고 하네.
이동항 미역 다시마 특구의 빨간등대
마주보이는 곳
등대를 돌아 나갈때 ~
성격이 좋은 사람은 오히려 혼자있는 걸 좋아한다
1, 자기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낸다
2, 자신감이 있어서 혼자 있어도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않는다
3, 오히려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일 수 있다
4, 혼자서도 할 게 많아서 외로움을 느낄 틈도 없다
5, 어릴 때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6, 정서가 안정이 되어야 비로소 자신을 믿을 수 있다
7, 늘 불안하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을 믿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며 다양한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은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내면이 단단하지 않아서 그 부족한 부분을 타인과의 관계에서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차분하게 안정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고,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말을 매일 자신에게 들려줘라. - 김종원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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