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빛과 바람의 정원이 예쁘다고 하여 다녀왔다
아담하니 작은 빛공원은 정말 예뻤다
충분히 마음을 들뜨게 할만 했다
아이들 신나서 뛰어다니는것 보니 나도 동심으로 돌아간듯 좋았고
바다가 있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올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었다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 해 라고 한다
검은토끼가 예쁘게 서서 환영 해 주니 고맙고, ^^
매화꽃 장식이 화사하다 ^^
마치 봄이 온듯
간절곶 바다가 매화나무 넘어로 보이고
풍차, 하트터널, 매화나무, 앙증 맞은 버섯, 토끼인형 .... ^^
울주문화재단이 2023년 1월 10일까지 간절곶 일원에서 2022 야간경관 전시 <빛과 바람의 정원>을 진행한다.
올해 전시는 2023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영국의 동화작가 루이스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했다.
작년 첫 회 시민들의 호응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관 조성사업은 간절곶 풍차 공원 주변을 시계토끼 오르골, 여왕의 정원, 시계터널, 모자장수의 정원, 시계토끼의 정원 5개의 테마로 조성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에 시작과 끝을 연결 짓는 '시계 토끼'는 동화 속에서 맥거핀 요소로(줄거리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을 의문에 빠트리거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사건, 상황, 인물, 소품 등을 지칭하는 것) 주인공 앨리스를 상상의 나라로 이끈다.
주인공은 정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시계 토끼'에 이끌려 토끼굴로 따라간다. 토끼굴로 들어간 앨리스는 깊숙한 절벽으로 떨어지고 구덩이 밑으로 추락한다. 그리고 그곳에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는 것을 알고 호기심에 그 문으로 들어가 상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즐기게 된다.
빛 정원 상상의 세계는 코로나19 이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했던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팬데믹에서 앤데믹으로 이어지는 지금, 시민들이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동심을 만끽하도록 했다.
<빛과 바람의 정원>에 '시계 토끼'는 우리를 신비한 동화 속 세계로 초대한다
사슴이 너무 멋쟁이야. ^^
시계들고 있는 토끼는 쉴세없이 돌아가고 있어
홍학이 우아하게 서 있고
너무 예뻤어
바다하고 잘 어울리게 서 있는 "홍학"
우아하게 걸어다니는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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