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가 놀기좋은 곳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
다대포라는 이름은 크고 넓은 포구라는 뜻이다.
이 곳 해수욕장은 특이하게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있다.
따라서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다.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 온 양질의 모래밭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낙동강 상류에 축조된 댐으로 차츰 갯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모래로 육지와 이어진 몰운대를 끼고 있어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 외에도 주변에 다대포 패총,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다대포 객사, 꿈의 낙조분수, 아미산전망대 등 문화 유적지와 관광 명소가 많다
소나무 숲이 해안을 끼고 쭉 이어져 있으니
그늘에 돋자리 깔고 앉으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놀기 좋은곳이다
산책하기 좋고
해수욕을 즐겨도 좋다
다대포 노을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
맨발로 걸어보면 모래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
뻘이 있다보니 이렇게 삘기가 자라고 있어
해당화 열매
해당화 꽃이 피어있어
일부러 식재해 놓은듯
밭이었다
꽃은 없지만 갯메꽃
모래밭에 뿌리를 내렸으니 ~
생태공원 데크길
불이 켜지고 있다
갯벌위로 데크길을 만들어 놓아 운치있고 걷는 기분 상당히 좋아 ~
♤ 나 하나 꽃 피어 ♤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고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좋은 관계는
댓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것들이 투자되어야 하겠지요
좋은것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라 합니다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라 합니다
어쩌면 아쉬운것은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니라
사라져가는 매순간을
기뻐하고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으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中 -
'여행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을 있는 그대로 (0) | 2018.07.07 |
---|---|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해운대 미포. 송정간 트래킹 (0) | 2018.07.02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0) | 2018.06.25 |
다대포 해수욕장에서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다 (0) | 2018.06.25 |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0) | 2018.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