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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지리산 한신계곡. 칠선계곡 트래킹을 1박2일 마치고 오는길에 동의보감촌을 지나가게 된다

2010년 한방약초 엑스포가 열였던 곳이다

오래전 한번 다녀간적 있지만 매암님 안가본 곳이라고 하여 들어가 본다

걸어서 다녀야 구석구석 볼수가 있는데 그러려면 한나절은 다녀야 할것 같아 승용차로 슝슝 ~ 다녔더니

대충 보고 온것 같지만 풍차카페 들어가 주인장이 권하는 우유꽃빙수 먹고 전망좋은 자리에 앉아 쉬었다 나왔더니

해질 무렵이기도 하고 한결 시원해진것 같다.

폭염도 날려 버릴것같은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정자에 앉아 있으면 시원하기까지 하다


동의보감촌 (산청한방테마파크)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2010년 5월 개관한 동의보감촌(산청한방테마파크)는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한의학(한방)주제를 다섯 마당으로 구성하였다.

주제공원의 곰과 호랑이 캐릭터를 비롯하여 각종 오브제, 기념동상, 수경시설, 상징물, 연출물 등을 친환경 소재에 의해 전통한방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국내 최초 한방테마공원이다.








기천문(氣天門)

들어가면 동의전이 있다.







풍차가까이 주차하고 올라가 본다.








풍차가 있으면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좋다








올라가는 계단도 예쁘고








하트 조형물 앞에 의자도 있고.

인증샷 하는곳.







올라와서 보니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우리는 풍차카페 들어가 보기로 한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하였는데

주인장께서 우유꽃빙수를 권한다

그래서 커피는 취소하고 우유꽃빙수로 주문하고 이층으로 올라가는데







우리 국민학교 다닐때 방학숙제로 항상 내 주었던 식물채집이 있었는데

여기에 식물채집을 하여 아크릴판에 넣어 올라가는 계단 벽에 쭉 ~ 걸어두었다

그때는 스케치북에 붙혀 갔었는데 .... 너무 예뻤다. 추억도 생각나고 ..ㅋ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카페 들어가 빙수를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창가로 빙~ 둘러 의자가 놓여져 있다









창가에는

콜라병에 넣어 둔 테이블야자가

색다르게 운치있어 좋네







일반 팥빙수와는 차원이 다르다

값이 비싸다 했더니 ~ㅋ







빙수 한스픈 떠 먹어 봤더니 우유맛이 난다

팥을 섞으면 안돼고 팥 조금 뜨고 그 위에 빙수를 얹어 먹으라고 하네.

사르르 녹는 우유맛이 일품이었다

달콤한 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ㅋ  ♡♡♡







요렇게 ~~~ 

빙수 입자가 뾰족뾰족 살아있네

음 ~ 또 먹고싶어. ㅋㅋㅋ







스카이라운지도 이렇게 좋아.








꽃밭에 핀 메밀꽃








벌써 메밀꽃이 피었어.








풍차에서 보는 하얀 지붕이 약초식물원

나중에 들어가 본다.







이렇게 한눈에 감상하고








미로공원이 있어

들어가 보라고 추천해 주는 주인장.

재밌을것 같지만 덥기도 하고 이틀동안 계곡트래킹 하고 왔더니 힘들어서

눈으로만 보고 온다.






동의전 방향도 한눈에 보이고








당겨 보았다.

승용차로 슝~ 동의전 주차장까지 갔다.







안내문에 쓰여있던 걸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기체험 할 수 있는 동의전. 석경. 귀감석. 복석정.







조감도









역광이어서 사진이 선명하지가 않아.














氣 받고있는 매암.
















하늘의기운이 이곳산청땅에 가득하도다








귀감석은

땅의 지력을 돋우는 응기석이다.
























귀감석 기운을 받고있는 매암

나도 저렇게 하고 있는데 손끝에서 짜릿한 느낌이 있어

귀감석의 기운이 손가락 끝으로 들어온것 같았다.

얘기했더니 매암님 저러고 있다. ㅋㅋㅋ





약선식당이 있어

가격 비싸다.















































약선식당 장독대 앞 해바라기








담장아래 나란히 피어있으니 어찌나 이쁘던지

이렇게 더운 폭염속에서 꽃을 만나니 이 또한 기쁨이다







정갈하게 놓여져있는 장아리들 ...

장맛이 솔솔 나는데.... 맛있는 맛이었다.







정자 뒤 벤취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맞으니

더위가 언제 있었냐는듯 시원해진다.







걸어 올라오는 길을 이렇게 그늘막 지붕을 만들어 놓았고

위에는 한약 봉지가 주렁주렁 달려있으니

동의보감촌 답다.






산청약초관 앞

귀요미들 .......














산행할때 흔히들 볼수있는 것들이 모두 약초들이었다.








하수호








화살나무








잔대꽃








지리산 천왕봉 형상화 한 표지석







꽃을 보니 반갑다.








예뻐 ~






































동의보감촌을 나가면서 ~

불로문.  약초시장이 펼쳐지는곳

주차장이 있고

지나는길에 들렸던 동의보감촌 멋지게 즐기고 간

다음에 또 올께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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