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암자 서운암 들꽃을 담다

통도사 암자 서운암은

안가면 궁굼해지는 곳이다

꽃들이 워낙이 다양한 종류로 피고 지고 하는 곳이기 때문에

4월이면 들꽃축제를 한다

5월엔 염색 축제도 하고

천에다 물 들이는 염색을 체험도 할수 있고 .... 불화도 그리고

다양하게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오늘은 흐린날이라 안개가 자욱하여 가려진 모습에 가까이 가면 드러나는 운치있는 그런 날이었다

서운암에서 16만도자대장경각전 까지 오르는 길이 너무 좋았다.

수국과 항아리

샤스타데이지

예쁘게 피었고

연못을 가득메운 어리연잎 꽃이 피었네.

자주달개비꽃

무늬 삼색병꽃

공작새가 담장위에 앉아

날개를 펼듯 말듯

저 긴 날개를 달고 잘 날아 다닌다

맞은편 전각으로 날아왔다.

순식간이었다. ㅋㅋ

금낭화

안개속에 흐릿하게 보이는 소나무

하얀 찔래꽃

톱풀꽃

톱풀꽃 분홍색도 있는데 얘는 흰색꽃이다.

야생화 찍고 있는 중 ~ ^^

칠면조

돌탑군

샤스타데이지 꽃

16만도자대장경각전 오르는 길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도착

샤스타데이지

벤취

여기 앉으면 영축산이 앞으로 펼쳐지고 ... 정말 좋다

앞자리 둘이 앉아 토마토 가져간것 먹고 쉬었다 일어난다

오늘은 안개가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공작새 여러마리 있는듯

새장이 있었는데 거기엔 칠면조가 있고 공작새가 있었다

날개를 펼치는 공작새가 숫놈인듯.

흰색 공작새가 있는데 도망가고 숫놈 공작새가 따라다니는데

웃겨서 ...ㅋㅋ 쫒아가고 있는걸 찍었다

샤스타데이지꽃

시계풀꽃 (네잎클로버)

쓴냉이꽃

샤스타데이지꽃

작약꽃

매실 열매가 이렇게 컸어

수국꽃

한바퀴 다 돌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우산 꺼내쓰고 다녔는데

우중산책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