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내원암 계곡이 마구 파혜쳐지고 있다
울산수목원 조성공사중.
주차장도 새로 만들고 있고,
올해는 대운산 내원암 계곡엔 가지 않는게 좋겠다
모르고 갔기에 우리는 조성공사 들어가기 전 입구에 평상 하나 빌려 놀다왔다
계곡 물에 들어가면 시원한게 아니고 데워놓은것 처럼 뜨듯하니 재미없고
여러가지로 옛날 생각이 났다
자연 그대로의 내원암 계곡은 물 맑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애기소에서 다이빙하고 ...... 수목원 조성공사 마치고나면 더 좋아지려나 ~?
생태계 파괴가 맞는거지.
대운산 등산하고 하산길에 계곡물에 들어가 땀을식히고 즐겁게 놀던 생각도 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는 추억으로 만 생각해야 하는건가 ~ 싶다.
평상 빌려 아래 계곡
물은 아이들 튜브가지고 놀만큼은 되는데 차갑지가 않고 뜨듯해서
영 아니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않아 깨끗하지 않고
들어가 노는 사람도 없고
저기 아이들 둘만 재밌게 놀고 있다.
나무아래 평상 하나 빌려서 ~ 바람 불어주니 시원하고
사람구경. 지나가는 차 구경.... 심심하진 않았어
소박한 점심 도시락
쌈장에 풋고추, 양파. 더 이상 다른 반찬 필요없어
꿀맛이다. 야외에서 먹는 밥은 ........
평상에 누워 하늘을 보니 나무잎만 가득하다
그래서 빛이 들지않아 시원했구나. ~
싱그러운 나뭇잎
맑고 투명해 ~
배롱나무꽃
평상에서 낮잠까지 즐기고 강렬한 햇빛이 수그러 들때쯤
저녁 5시되어 산책길에 나선다
장어집 식당과 펜션의 정원엔
돌 조각작품이 여럿 있어 고급진 느낌이다.
주차장 공사중인 곳을 지나고
다리 건너자 인공폭포를 조성해 놓았다
대운산 벽천폭포. 라고 ~
그 옆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막아놓고
사람만 통과할수 있도록 문 하나만 개방 되어있다.
계곡 여기저기 파헤쳐져 있고 건축공사 하는곳도 있었다
저녁 6시쯤이다 보니 놀던 사람들 많이 철수하여
계곡이 한가하다.
명품치유숲길 도착하였다
계곡을 새로 정비하고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는 알수 없지만
걷기 편해져서 모두 완공된다면 공원처럼 될것같다.
명품치유의 숲
산책을 하면서 ~
울산 대운산의 ‘내원암 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도를 닦았던 장소로 영남 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졌다. 내원암 계곡은 대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고 작은 바위를 거쳐 돌면서 만들어낸 작은 웅덩이가 많아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만 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유구한 자연유산인 이곳은 빼어난 폭포와 깨끗하고 청량한 물줄기가 계곡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매년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낸다. 대운산 철쭉제와 내원암에서 주최하는 가을 산사음악회 등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니 방문 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계곡도 이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았고
자연스러운 계곡이 사라졌다.
올라가서 치유의슾 산책을 마치고 계곡으로 내려가 본다
저녁시간이 되어도 물 온도는 내려가지 않고 뜨듯하다.
오늘 하루도 더위를 피해서 잘 놀다 왔다
그렇게 세월 보내는거지
인생 뭐 있어. ㅋㅋㅋ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세가지 버릇을 바꿔라.
첫째는 마음 버릇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둘째는 말 버릇이다.
비난과 불평은 삼가고
칭찬과 감사를 입버릇으로 만들어라.
셋째는 몸 버릇이다.
찌푸린 얼굴보다는 활짝웃는 사람,
맥없는 사람보다는
당당한 사람이 성공한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독서와 교육, 그리고 훈련을 통해
마음버릇, 말 버릇, 몸 버릇을 바꿔라.
성공도 버릇이요. 실패도 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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