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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무지개폭포 계곡





무지개폭포

경남 양산시 평산동 산187 일원

* 경관이 빼어나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 무지개폭포(양산) *
양산시의 동부에 위치한 무지개폭포는 인근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계를 이루고 울산광역시민의 식수원인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좋은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지개폭포로 가는 길목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계곡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며, 무지개폭포는 뚜렷한 전설은 없으나 옛날 인근 주민들이 나무를 하고 쉬어가는 곳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낙하되면서 무지개가 형성되어 현재까지 무지개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 계곡이 기암절벽이라 50m 이상의 암벽이 우람한 자태로 관광객을 반겨준다. 또한 무지개폭포를 지나 천성산 정상까지 심신수련과 체력단련을 위한 환상의 등산로가 펼쳐진다.










사진에 날짜가 찍혀 알수있어

2008년 7월이라고 ~  ㅋㅋ

10년만에 다시 찾은 무지개 폭포 계곡에서 더위를 피해 놀다 왔다

무지개 폭포까지 갈수는 없고 폭포 사진은 예전에 있던 사진 올려 본다.







우리가 놀다온 곳은 무지개폭포 산장아래 계곡

물이 어찌나 깨끗하던지 ~~~

들어앉으니 시원하다 ~







주로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 단위 물놀이 객들이 많았다

우리도 어디쯤에 자리 잡을까~

계곡따라 올라가 본다.







여기는 계곡가에 숲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 주니

더 시원하게 놀수가 있었다








아이들 놀기 좋게 물이 미지근 하여

종일 물속에서 놀아도 감기 걸릴일 없고








요즘 아기들 너무 귀엽다.









여기가 무지개 산장


















바닥에 흙을 고르고

명당자리 잡았음. ㅋㅋㅋ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옷 말리는 중.









깨끗하다 ~

오후 5시가 넘으니 아이들 데리고 온 부모들은 철수하고

이제는 조용하니 이곳이 우리 차지가 되었다

나는 혼자 독차지하고 실컷 놀았네. 우와 ~~  하하하











































지금부터 우리만의 계곡이다









조용하고

한산하고








사진찍기 놀이중이다 ~ 신났으 ~  ㅋ








이렇게 독탕이 되었네.

ㅋㅋㅋㅋ








실컷 놀았으니

위에는 무엇이 있나 ? 슬슬 궁굼해진다








산장 주위에도 계곡이 참 좋다

아래보다 위에 사람들이 더 많네.








올라갈수록 더 좋고 숲이 우거졌겠지만

여기까지만 둘러 본다.








천성산 등산객들 줄줄이 내려오고 있는

오후 5~6시 사이








캬~~ 좋다









초록싸리꽃이 남아있어









물봉선도 서너개 피어있고









사위질빵도 꽃이 한두개 피어있고








때죽나무 열매도 달려있으니

불볕더위도 잠시 잊어본다.








한낮에는 보이지 않던 잠자리가 저녁시간 되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계곡 전체에 엄청 많이 날아 다닌다

활동도 어찌나 활발하던지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멀리서 당겼더니 사진이 이렇게 나왔네

나름 수체화 느낌 ! ~ 같아 좋다.







계곡이 텅 비었어

모두 철수 하였다

우리만 남았네

그러니 더 놀다 가고 싶어도 못있겠어







계곡 배경으로 인증샷









슬슬 우리도 갈 준비를 한다.

돋자리 걷고

가져온 물건 잘 챙기고

저녁 6시경에 ~~~

떠난 자리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 법륜스님 -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포기 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갈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바란다면

마음을 가볍게 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이 별게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