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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여좌천 로망스다리(진해 군항제)




여좌천(벚꽃명소) 로망스다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동)

진해의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두

주연배우(관우와 채원)가 진해 군항제를 구경와서 처음 만남을 가진 다리가 있는 곳으로,

방송이 되자마자 일명 [로망스다리]로 불리워지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일렁이는 진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나들이 코스로도 유명하다.








4월1일~4월10일까지 열리고 있는 군항제 다녀왔다

오늘이 4월3일 화요일

진해 군항제를 20여년 전에 우리집 아이들 초등학교 다닐때 가보고 처음 가보았

주말이 아니고 평일이라 교통사정이 원활 할거라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시내 들어서자마자 밀리기 시작한 도로는 꼼짝을 하지 않는다

골목골목 차들로 가득하고, 안돼겠다 싶

여좌천 공영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가다가 자리가 있어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걸었다

진해여고 후문 골목이었다.

벽화도 예쁘고 골목 가로수 벗꽃이 터널을 이루듯 예쁜 길이었는데 여기가 여명로 (여명경로당) 앞이었다






거북이 걸음으로 서행하면서 차안에서 찍은 시내사진










주차하고 나오면서 찍은 골목 가로수









터널을 이루고 있어 너무 환상적이었다









인증샷 필수. ㅋ









여좌천으로 질러가는 길이 있었지만 초행길이라 골목을 벗어나 돌아서 갔는데









진해여고 돌담길을 걸어 여좌천으로 갔다









 벗꽃 가로수길








동백꽃도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여행객들 동백꽃옆에서 사진찍으며 행복해 하고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









안내간판









로망스다리 배경으로 인증샷









예전에 돌로 만든 다리였던거 같은데 ...? 오래돼서 데크다리로 바뀌었나. ?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반들반들 하다고 했었는데 ... ?









벗꽃은 화사하게 피어 너무 예쁘고 기분좋고, ㅋㅋㅋ









 걸어가는 인도에는 사람들로 물결을 이룬다.

















이렇게 입고갔는데 더워서 땀난다.









여름날씨.  반팔티셔츠가 딱이었다.


































































































































































































































여좌천 공영주차장에서 로망스다리까지 제법 긴 걸리였다 (1,5km)

처음엔 몰라서 로망스다리 근처에서만 걷다가 해군사관학교로 갔는데

경화역 가면서 여좌천 옆 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상당히 길다.


여좌천 1.5㎞의 꽃개울

우산 펼쳐놓은 곳도 있었고

조명 달아놓은 곳도 있었고

내려서 더 걷고 싶었지만 늦은 시간이라서 다른곳도 가봐야 하고 많이 아쉬웠다.

초행길이다 보니 정보가 부족하였다

담에 가면 여좌천 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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