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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진해군항제 (경화역)




경화역 벚꽃길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9 (경화동)


경남의 벚꽃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명소로도 유명하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떨어질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인 경화역에서 세화여고까지 이어지는 약 800m 철로변 벚꽃은 여좌천보다 한가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매년 벚꽃이 필 무렵이면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 2009년에는 군항제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여객업무를 재개하기도 하였다.

군항제 기간 중에는 벚꽃축제 셔틀열차를 운행하며, 이 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모두 서행운전을 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깨끗한 화장실도 새로 마련하였다.








해군사관학교를 나와 자동차를 픽업하여 경화역으로 출발하였다

5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었

가는곳마다 사람들로 북적이고있으니 ~ 경화역도 마찮가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이다

젊은이들 철길에서 멋진 사진 남기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 보기좋아.

벗꽃은 화사함에 극치를 보여주는듯 하고






모두들 사진찍기 바쁘고,   (진해군항제 4월1일~4월10일까지)









둘이서 셀카 찍으며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왜 그렇게 해요. 실랑이를 하고 있으니

보다 못한 마술하려고 앉아있다가 찍어 드릴께요. 한다

그렇게 연달아 3장을 찍어주니 고맙고, 감사하고, ^^ 복 받으실 겁니다. ~ ㅋ






마술 공연하려고 앉아있던 젊은이가 찍어준 사진, ㅋ









참 잘 찍었어요 ~ ^^









뒤로 펼쳐지는 장복산 능선









장복산 능선엔 진달래가 피어 붉은색이 여기까지 보이고 있었다









화사하게 핀 벗꽃과 철길 장백산이 멋지게 어울리는 멋진 풍경이다









잉카스 인디안 공연도 하고








몽실몽실 피어있는 벗꽃이 화사하고










맑은 하늘아래 눈부시게 화사함이 너무 예쁘다.









데이지꽃도 화분에 심어져 있으니 예쁘고

앵초. 팬지꽃이 감싸고 도니 더 예쁘다.








수와진 공연

둘 중에 노래부르는 사람은 수 일까? 진 일까?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공연이라고 하니 기부금 모금함에 넣어주고















유난히 여기에 모여있는 사람들 ....










불쇼 하려고 준비중이었다.


















기차가 있는 여기는 포토존

누구나 한번씩 휴대폰을 꺼내든다








사진찍기 위해 ~









진해 군항제









벗꽃 터널속에 갇힌 기차









오도가도 못하고 365일 그렇게 서있단다. ㅋ









외국인들이 반 이상인듯









주로 중국어 쓰는 사람들 많았다









외모로는 구분이 안돼지만









말하는것 보면 중국어를 사용한다.






































































































































































































경화역 벗꽃구경 마치고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중

유채꽃이 피었다.
















출발하여 안민고개 전망대로 가는중









안민고개

진해과 창원의 경계선








장백산 안민고개 벗꽃길이 장관을 이루지만 어두워져 볼수가 없었다









어두워졌지만 어둠을 헤치고 전망대로 올랐다









진해 시가지엔 하나둘 조명이 켜지고









시가지 야경을 본이아니게 찍게 되었다









낮이었다면 올라오며 봤던 벗꽃길이 한눈에 보일텐데 ...









어두워지니 그게 아쉽다.









그래도 진해시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때 아니면 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아름다운 진해시의 야경을 볼수 있을까.

밤이었지만 안민고개 전망대 오르길 정말 잘한것 같다

야경을 보고 내려와 자동차 픽업하여 창원으로 내달린다.

부산 해운대까지 한시간이면 도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