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순매원 매화꽃 보러 다녀왔다
낙동강과 기차길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다
기차가 수시로 지나가다 보니 멋진 풍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매화꽃과 기찻길. 낙동강이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그림같은 곳.
지난주에 매화축제가 있었다.
2018. 3. 17(토) ~ 3. 18(일), 2일간
원동마을 일원(용당리 16-23번지 외)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원동면 원동로 2220)
주차장이 따로 없다보니 길가에 주차를 하게 되는데
차량이 밀려서 가다보니
원동초등학교까지 가서 학교옆에 주차하게 되었다
걸어서 원동역을 지나 순매원으로 간다.
반짝거리는 낙동강가에 매화꽃이 피었다.
버드나무가 싹을틔워 연두색이 되었네.
기차가 지나가고 매화꽃이 피었다
반짝거리는 물결과 매화꽃.
그저께 밤새 눈이 내려 산봉우리가 하얗게 눈이 쌓였다.
꽃피는 춘삼월에 눈이 오다니 ~ ^^
그림같이 아름답고 멋진 기찻길
매화꽃 활짝피어 향기까지 바람에 날리고
그 사이를 즐기는 사람들 ....
아름답고 예쁜것 보면
내 마음도 아름답고 예쁘고
힐링이 되는 곳 순매원.
기차가 지나간다
기적을 울리며 ~~~
그러고 보니 기적울리는 소리 들은적 없는데 ...ㅋ
조용히 지나갔다
곱게 핀 매화꽃 놀랠까봐 ...
KTX 기차가 지나간다
순식간에 쎙 ~하고 지나간다.
긴 꼬리가 보이질 않아
휭~ 하니 사라져 버렸다.
기차가 자주 지나간다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기차 !
참으로 오랜만에 기차를 많이도 보았다
원동 순매원에서 ~ 1박 2일도 다녀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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