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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통도사 자장매 암자 둘러보기




통도사 자장매는 380년 된 매화나무다.

자장율사 이름을 따 자장매라고 지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자장매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일까. 핀것보다 봉우리가 더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다녀왔는데

만개하지 않았고, 20%정도 밖에 피지않아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가야 할것 같다.

휴일인 오늘은 봄나들이겸 자장매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영축산과 신불산, 고헌산 정상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정상부분이 설산처럼 보인

부산에 비오던날 영남알프스에는 눈이 내렸나 보다

설산을 보고는 산행할걸 그랬다고 ~ ㅠㅠㅠ ~ 눈쌓인 산행 한번 하고 싶었는데 ....

올해도 그냥 지나가네. ^^








봉우리 예뻐









아직은 이정도 피어있고
































































나무가 380년된 자장매화 나무다









만개하면 정말 예쁜데 .... 아니야.









활짝 핀 부분만 골라 담아 본다.









































































옆에 있던 산수유꽃









산수유도 봉우리 맺은 상태









활짝 피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









2주 후에가면  될것 같은데 ...? ㅋ









사람들은 자장매 앞을 둘러 싸고 인증샷 하기 바쁘고









셀카찍기 바쁘고 ~ ㅋ









그 틈에서 나도 열심히 찍어 봤지만









맘에 드는 사진 하나 찍지 못했다.









홍매화나무 주위에도 사람들 몰려있지만, 활짝 핀건 손가락 꼽을 정도 ....









자장매는 이정도로 담고

나왔다







주차장 가는길에 좌판을 깔고있는 할머니









우리는 서운암으로 왔다









항아리 사진찍









장경각으로 오르면서 거위도 만나고









팔만도자대장경전 앞

영축산이 앞을 가로 막는다.








우리도 나무벤취에 앉아 쉬어가며









이렇게 인증샷도 날려주고









아래 지나가는 사람들 ...









장경각 옆으로 난 산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옥련암이 있다









옥련암까지 다녀가기로 하고 걸었다









문창살이 화려하고 예뻐서 ~









박장대소 하는 장승도









옥련암 가는길의 소나무 숲길









도랑을 건너 다시 서운암으로 간다.









서운암 갔더니 나무아래 풀 뽑으면서 함께있던 냉이를 케는 보살님

냉이가 소복소복하게 많기도 하다.








반야암으로 와서

백매화가 피어있어 담아보고,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








홍매화 꽃은 3개정도 피어있어 그중 하나를 담아왔다.

아직 만개 하려면 더 있어야해.








청매화도 겨우 한두개 핀걸 담아 왔다.









비온 후라 물이 많아서 폭포가 생겼고

완연한 봄 느낌이었다

살짝 쌀쌀한 느낌도 있었고

매화꽃이 활짝 피지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오면 돼지뭐 ~~

긍정에 힘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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