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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만어사 어산불영경석




경남 밀양시 삼량진 만어산에 있는 불영경석이 있는 만어사를 다녀왔다

불영경석은 만어사 앞으로 펼쳐지는 돌 너덜지대를 말하는 것이다

돌로 바위를 두드리면 쇠소리가 난다

그래서 경석이라고 한다

삼량진읍에서 구불구불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가다보면 정상 부근에 다 올라야 만어사가 있다

경차를 타고 갔더니 힘들다고 엔진소리가 헥헥거린다. ㅋㅋㅋ

그 정도로 높으곳에 있는 사찰인데 .. 밀양3대신비 중에 한곳인 어산불영경석 만어사이다







만어사 전경















대웅전과 삼성각. 마애불.








대웅전

부처님께 삼배 올리고 구경에 나서 본다.







삼성각








마애불








삼층석탑 (보물)








요사채
















주차장도 넓고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노래 부르시는 분

테잎 틀어 놓은듯 고요하게 울려퍼지는 노래소리.... 암환자 돕기성금을 모금하고있었다.

노래가 차분하니 좋더라는 .....  참 잘했어요.





위에 범종루

아래 해우소







대웅전 앞 느티나무 아래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돌할매가 있다

사람들 모여있는 곳.














































미륵전엔 불상이 모셔진게 아니고

왼쪽사진 바위가 법당안에 있고, 오른쪽 사진은 법당 뒤안에 나와있는 꼬리 부분이다

물고기때를 몰고간 왕자가 굳어 미륵이 되었다고 한다.






미륵전
























만어사 앞 너덜지대의 경석.








































소리나는 경석 찾아 다니는 사람들 ....








우리도 찾아 나서본다















































매암님

경석을 찾았다. ㅋㅋㅋ 신비스러운 소리.






찾은자의 여유 ~~ㅋ







































































오래전 다녀올때 비포장 도로였고,차 한대가 지나가면 기다렸다 지나가곤 했는데....

도로포장 다 되었고, 충분히 비켜 갈수있게 넓어져 긴장하며 갈 필요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다녀온지 10년은 된것 같다

방문객들도 많아졌고.... 관광지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