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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북도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km를 세우고, 그 안에 땅 28,300 ha, 호수 11,800 ha를 만드는 계획이다. 사업 자체는 전라북도 옥구군 옥서면을 중심으로 한 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를 둘러싼 갯벌을 개발하려는 옥서 지구 농업 개발 계획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나중에 새만금 사업으로 바뀌었고 1991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었다.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1.4km 긴 33.9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친정엄마 집에서 2박하고 가는길에 부여. 군산. 여행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왔는데....

부여 궁남지 연꽃이 없을것 같아 변경하면서 신시도. 선유도를 가보자 ~ 하였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시간을 허비하고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은 선유도 가지못하고 부안 변산반도로 가게 되었다는 ...ㅠ ㅋㅋ

선유도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긴 했는데 아직 개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배편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쉽지않았다. 시간도 늦었고... 오후 6시쯤이었으니까.

선유도는 나중에 개통하면 가보기로 하고, 부안 변산반도로 간다.

신시도 선유도가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있다는걸 모르고 왔으니 .... 한심하다는 평가를 스스로 하고 ... ㅋ

덕분에 변산반도 적벽강을 보았다. 이렇게 변수가 생기더라는 .... 여행하면서 이런건 다반사 이다.





새만금 방조제 길을 달리면서도 여기가 거기인줄 모르고 왔는데... 양쪽에 바다가 보이고... 그래서 그때서야

여기가 새만금 방조제 아니야 ? ㅋㅋㅋ 둘이서 ~~

군산에서 선유도를 네비에 찍고 가다보니.... 선유도가 새만금 방조제와는 상관없는 곳에 있는줄 알았었다. ㅋㅋㅋ(바보)

갑자기 여행지 변경하다 보니 정보가 전혀 없었다.

이제야 확실하게 알았네.

그래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 정확하게 알수가 있다는것을 ...





끝도없이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데 조금은 무섭더라는 ....

만약에 무너져 빠지면 어떻하나 ~~~ 이런생각이 순간 들더라는 ...ㅋㅋ

가다보니 중간쯤에 주차 되어있는 차들을 별견하고 쉬어가도 되는구나 !

하여 주차하고 내려 본곳이 이곳이다.






여기가 고군산 신시도 항이었다.

이제 다 왔구나 ! ~  했더니 새만금 방조제 반밖에 안왔다고 하네.

중간지점이었다.

주차장이 있기에 들어가 주차를하고 신시도항을 사진으로 몇장 남겨 보았다.














신시도항 휴게소에 들어가 먹었던 바지락 칼국수가 너무 맛있어. ~~~

국물맛이 끝내준다.







생각하니 또 먹고싶네 . ㅋㅋㅋ








비오는 날이었다

종일 오락가락 하면서 ~ ~ ~















선유도 가는길

여기까지는 개통이 되었지만 ~







지나오고 나니 더 이상 들어갈수가 없다고 유턴해서 돌아가란다.








다시 한번 더 담아보고. ..








선유도 지도가 있기에 찍어왔는데 ...

다음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  (되돌아 나오면서)








나오다 들린 마을

배편으로 혹시나 들어갈수 있을까 싶어서 .... 아니었다.








신시도 섬마을이었다.
























지나는 길에 야미도에도 들어와 보고

여기서 유람선을 탈수가 있다고 하여 ~ ~ ~

오후 6시가 넘은시간이다 보니 .... 시간표 빨간색 간판.






주차장이 휑하니 ~ ~ 썰렁하고 ~ ~

















야미도 선착장에서 찍어온 시간표와 요금표

잔잔한 섬들이 너무 많아 ~~

우람선 타야 다 볼수가 있네. 선유도에 갈수가있지만 시간이 지난 관계로 부안으로 간다.






새만금 신시휴게소

들려 조망을하고 ~~~ 정말 어마어마 하다

비오고, 바람불고, 좋지않은 날씨에도 새만금 방조제에 감동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신시휴게소 조형물들 ....
























































































중간중간 쉬어갈수 있도록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다.
























































신시도와 선유도가 바다끝 수평선 위로 보이네.

























부안 변산반도 숙소에서 저녁으로 먹은 족발보쌈.

밤새 비가 내렸다.

(2017.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