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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 격포리와 채석강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공원으로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면적은 153.934㎢에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크게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눌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외변산은 태곳적 자연을 간직한 채석강과 적벽강, 고사포해변 등은 생기 가득한 바다의 향기를 뽐내고 있다.









의상봉(508m)을 중심으로 10여개의 크고 작은 산과 직소폭포를 품은 내변산은

산악형 국립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절경을 자랑하며 소탈한 멋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천년고찰 내소사와 개암사는 백제의 역사를 은은하게 보여주는 국내 대표적 사찰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백미로 꼽힌다.









채석강(격포해수욕장)은 20세기 마지막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동해의 낙산일출 서해의 월명낙조가 으뜸일 뿐 아니라 변산반도 끝자락 격포가 하루 중 가장 오랫동안 해가 떠있고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보내는 천년의 불씨를 이곳에서 채화하고 새천년 첫 번째 불씨를 호미곳에서 채화하여

천년의 불씨를 호미곳에 보관하고 있다.









채석강 주변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채석강 바로옆에 붙어있는 격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해수욕장 오른쪽에는 사자바위를 중심으로 적벽강(전북기념물 제29호)과 수성당, 1종항인 격포항이 있으며,

새만금전시관,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과 또한 드라마 촬영지 궁항 전라좌수영, 영상테마파크 등이 있고

누에타운, 청자박물관 을 비롯 천년고찰 내소사, 개암사,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등 많은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우리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두번째 방문이다

오래전 내변산 등산하고 내소사 다녀와서 격포해수욕장 오토켐핑장에서 2박 켐핑한적 있다






해넘이 채화대

노을공주와 함께 ~ ~ ~







아침 먹기전 격포해수욕장을 거닐었다

채석강 갈수 있을만큼 물이 빠지지 않아 건너가지않고 채화대 쪽으로 걸어간다.







































채석강을 줌으로 당겨본다.
















호미로 저길 파면 바지락이 나올까?








돌을 들추면 작은 게들이 고물고물 기어가지 않을까?








해 볼걸 .....








이때는 생각을 못해 봤음.








사진 보니 생각이 난다.








노을공주 곁으로 왔네.








어쩌면 좋아 ~~

갈매기가 노을공주 머리에 응가를 했어. ㅋㅋㅋ







하늘엔 구름이 가득한 아침이다








여기는 밤새 비가 내렸다








아침에 비는 그치고 공기는 싱그럽고 상쾌하다








신책길에 노을공주도 만나고 기분 좋다. ㅋㅋ








바위 넘어로 수성당이 보인다

아침먹고 거기로 갈 계획임.







































































여기는 샤워장

오래전 캠핑할때 여기서 저녁이면 샤워하고 아침에 세수하고 그랬던 곳인데 ....

그때 그대로네. 반가워 ~ ~ ㅋ


 





채화대 다녀왓더니 채석강 가는길에 물이 빠져 길이 만들어 졌다









많이들 들어가고 있지만

우리는 가지않고 아침 먹으러 간다.







매암님 배고프다고 안가려고 해서 ~ ~ ㅠㅠ








줌으로 당겨 몇장 찍어보고 .... 몇해전 왔을때 가본 곳이라서 ~








아침먹고 적벽강에 가려고 한다.








켜켜히 쌓아놓은 책 같다고 하는 채석강이다








팔도명가

몇해전 와서 백합죽을 못먹어 봤기에 이번엔 꼭 먹어보고 싶어서 아침을 백합죽으로 정하였다







깔끔하다

맛있어 ~~ 전복죽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맛이 난다.








그 지역에서 나는 음식재로로 만드는 향토음식을 먹어 봐야 제대로 여행도 한것 같고

여행의 별미는 먹거리지.

서해안이다 보니 바지락을 이용한 메뉴가 거의 다 인듯

바지락 칼국수 먹어보고 국물맛이 최고라는것도 알았고,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201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