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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철마한우불고기축제


부산은 4일째 비가내리고 있다

내일 모래까지 휴일 3일동안에도 비가 내릴거라고 한다

오늘은 다소 소강상태 였지만 흐리고 오후 늦게 잠시 비가 내리기도 했다


9월 30일 ~ 10월 3일까지

철마에서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리고 있고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축제가 겹쳐서 열리고 있다

오늘은 집 가까이 있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 다녀왔는데 .... 비가 많이 온 탓에 땅이 질퍽거려

다니기 아주 불편하였다

주차장은 강변 주위로 아주 넓게 마련되어있어 주차난은 없었다

멀리있는 주차장에선 봉고차가 실어나르고 있었다.  우리도 봉고차 타고 축제장까지 오고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와서 축제장을 즐기고 있었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국화꽃탑이 상징처럼 한우와함께 세워져있었고






축제장 입구 길가에도 국화꽃으로 예쁘게 장식하였







대문도 세워놨다.







비를 맞은 국화꽃은 더 싱싱하고 선명하였고







너무 예뻐서 ~ ^&^







축제장 이모저모

사진으로 감상하기 ~ ~ ~ ~






30%~40% 할인판매하고 ~ ~














우리도 구이용 채끝살 두팩을 사서 저녁에 맛있게 구워 먹었다.







오늘은 장화신고 가는게 딱 이었는데 ........ ㅋㅋ







곰탕. 국밥 먹기위해 서있는 줄이 길게  ~ ~ ~

우리도 뒤에 서서 기다리다 받아온






 소머리곰탕.







맛나게 먹었네. ㅋ

민생고 해결했으니 축제를 즐겨야 겠지.






각설이 공연

엿도 팔고 칫솔도 팔고

우리는 공연을 봤으니 칫솔을 샀다.  강매는 아니라고 하지만 들고 다니면서 들이대는데 양심에 찔려 그냥 나올수 없어. ㅋㅋㅋ






여기는 공연장

공연장 시간표를 못봐서 언제쯤 어떻게 공연이 시작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앉았더니 ~






요렇게 노래도 부르고







섹스폰도 불어주시고







6곡을 이어 불러주시니 감사하고







섹스폰 악기도 소프라노 부터 바리톤까지 단계별로 있다고 한다






























































가을꽃 코스모스







뚝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벼도 누렇게 익어 고개숙이고








미나리도 논 가득 파랗게 자라고 있고,

축제장엔 불이 환하게 켜져 있으니 더 화려한 축제가 시작 되겠지.

우리는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