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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길, 단풍이 너무 곱게 물들었다.

 

향우회 모임있던 날.

2014. 11. 16.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불국사 주차장에서 만났다.

 

불국사에서 석굴암가는길에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렇지만 절정은 약간 지난듯하다

그래도 남아있는 단풍이 너무 고와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잔잔한 애기단풍이 주를 이루는듯.

아름다운길을 걸으며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기분이 꿀꿀하신가요 ?

 

 

 

 

그렇다면 잠자는 아이의 얼굴을 1분만 바라보세요.

 

 

 

 

평온한 쉼의 물결이 전해집니다

 

 

 

 

한 가족이 낙엽 진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아빠가 다섯 살배기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자

 

 

 

 

아이는 아빠 볼에다 연신 뽀뽀를 합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돌아보면

 

 

 

 

삶의 행복한 광경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삶 속에 작은 기적을 만들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오늘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아이를 학교 앞에서 기다린 후

 

 

 

 

아이와 함께 둘이 놀이타에서 같이 놀다가

 

 

 

 

평소에 아이가 먹고 싶다던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보세요

 

 

 

 

집에 갈 때는 식구들을 위한 케이크도 같이 골라보고요.

 

 

 

 

아이에게 평생 남는 행복한 기억이 됩니다.

 

 

 

 

아이들이 다 커버리기 전에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자주 떠나세요.

 

 

 

 

일상생활에 치여서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도

 

 

 

 

제대로 관심 가져주지 못했잖아요

 

 

 

 

여행지의 낮선 환경은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고

 

 

 

 

밀렸던 대화도 잘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같이 하는 여행은 그래서 이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지나와서

 

 

 

 

불국사에 도착하였고,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하다

날씨좋아 즐거운 산행길. 나들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