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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금정산 고당봉. 원효봉.의상봉.

 

금정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 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봉·대륙봉·파류봉·동제봉 등의 준봉이 나타난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다.

 

금정산에 대한 기록으로는 '동국여지승람'의 '동래현 산천조'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금정산은 동래현 북쪽 20리에 있는데 산정에 돌이 있어 높이가 3장(丈) 가량이다 그 위에 샘이 있는데 둘레가 10여척이고 깊이가 7촌(寸) 가량으로 물이 늘 차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색이 황금과 같다. 금어(金魚)가 5색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으므로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하고, 그 산 아래 절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라 이름했다' 한다.

 

 

산행지 : 금정산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산행한날 : 2014. 10. 25. 토요일

날씨 : 맑고 푸근하였음

동행자 : 하이얀 + 매암

산행코스 : 범어사주차장 - 범어사 - 고당봉(801,5m) -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용락암 - 상마마을 - 범어사주차장.

산행시간 : 여유있게 5시간 완료.

 

 

날씨가 예년기온을 되찾은듯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있다

바람도 불지않았고, 햇살이 따뜻하니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오늘은

부산을 대표하는 금정산을 다녀왔다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 라고 써있는 플레카드가 걸려있었고, 정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

가을산행하기위해 올라온 많은 사람들 ... 단풍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고 더 있어야 절정이 될것같다.

원효봉. 의상봉 주변에 억새가 아직 아름답게 피어있어 장관이었다.

햇살받으니 하얗게 반짝이는 그 속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즐거워보인다.

우리는 범어사에서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에 올라, 원효봉 능선을 가로질러 의상봉과 4망루아래 성곽넘어 억새밭으로

하산하였다. <상마마을>

 

 

범어사앞

단풍은 이제겨우 들기시작하였다.

은행나무잎도 아직은 파랗다.

 

 

범어사 옆을지나 ~

 

 

 

 

산행로로 접어든다.

 

 

 

 

가는길은 완만하여 룰루랄라 노래부르며 갈수있는 코스다.

 

 

 

 

가끔은 이렇게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있어 웃음짖게하고 ..

 

 

 

 

정말 곱다.

 

 

 

 

노랗게 물든 이나무는 정말 예뻤는데

사진 포인트를 잘 못 잡은듯하다.

 

 

 

단풍나무 앞엔 누구나 사진찍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고 ....

 

 

 

 

고당봉앞까지 올랐다.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며 ~~

 

 

 

고당봉은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다

이렇게 . ~~~

 

 

 

정상을 코앞에두고 ~~

 

 

 

 

멋진풍경 감상하기 ~ ^^*

 

 

 

 

장군봉능선이 바로앞에 보인다.

 

 

 

 

계명봉도 바로앞에 보이고,

 

 

 

 

정상에 오른 사람들 ...

많이 올랐다.

 

 

 

 

 

 

 

 

 

 

 

 

 

 

 

 

 

 

정상석 인증샷하기위해 기다리는사람들 ....

 

 

 

 

나도 인증샷 .. ^^*

 

 

 

 

 

 

 

 

 

오늘 앞에보이는 저 능선을 넘을 것이다.

 

 

 

 

하산길

 

 

 

 

 

 

 

 

 

 

 

 

 

 

 

 

 

 

 

계절을 잊은 철쭉꽃.

 

 

 

 

북문을 지나

 

 

 

 

원효봉 오르는길

 

 

 

 

 

 

 

 

 

원효봉에서 ~

 

 

 

 

 

 

 

 

 

 

 

 

 

 

 

 

 

 

 

의상봉이 성곽따라 끝에 보이고있다.

 

 

 

 

 

 

 

 

 

 

 

 

 

 

 

 

 

 

 

꽃향유

 

 

 

 

들국화

 

 

 

 

 

 

 

 

 

의상봉에서 보는 원효봉 성곽길.

 

 

 

 

무명바위

 

 

 

 

의상봉에 올라 ~

 

 

 

 

의상봉에서 보는 4망루

 

 

 

 

4망루를 지나

 

 

 

 

4망루 앞 억새

 

 

 

 

 

 

 

 

 

 

 

 

 

 

자동으로 설정후.

 

 

 

 

 

 

 

 

 

 

 

 

 

 

 

 

 

 

 

담쟁이 단풍이 너무 예뻐.

 

 

 

 

성곽을 넘어 상마마을 가는길로 하산.

 

 

 

 

이렇게 의상봉 무명바위아래로 간다.

 

 

 

 

 

 

 

 

 

 

 

 

 

 

여기서 점심먹고....

 

 

 

 

 

 

 

 

 

상마마을로 ~

 

 

 

 

깔딱고개지나 용락암 까지왔다.

 

 

 

 

아늑한 숲속도 지나고 ...

 

 

 

 

상마마을로 내려선다.

 

 

 

 

여기다.

상마마을 등산로입구.

 

 

 

상마마을에 장숭이 귀여워서 ~

 

 

 

 

길옆 국화꽃도 예쁘고 ~

 

 

 

 

 

 

 

 

 

 

 

 

 

 

감 익어가는 상마마을

주렁주렁 달린감이 정말 곱다.

 

 

 

 

 

 

 

 

하산완료

버스다니는 큰도로로 나왔다

바로위에 범어사주차장.

오전 10시 30분 ~ 오후 3시 50분까지. (점심 휴식 쉬엄쉬엄 다녀온 산행길.)

금정산은 가까이있어 부담없는 산행을 할수가 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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