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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 (법보종찰)

 

법 보 종 찰

가야산 해인사는

1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천년고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종찰입니다.

땅의 기운이 해동제일이며 깨달음의 산이란 뜻을 가진 가야산(사적 및 명승제5호) 700m고지에 위치한 한국불교의 상징이며 불교성지입니다.

 

 

 

 

 

 

일주문 (一柱門)

절의 어귀에 서 있는 제일문으로서 절의 위용을 한눈에 느끼게 해 주는 일주문은 곧 모든 중생이 성불의 세계로 나아가는 길의

첫 관문을 상징하니 초발심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해인사의 일주문은 홍하문이라고도 하며, 그 소박한 아름다움과 주위 경치와

어우러짐이 일품인 까닭에 일주문 가운데에서도 가장 이름이 나 있습니다.

 

 

 

 

 

 

 

 

 

 

 

 

봉황문(鳳凰門) 문화재자료 제154호

"해인총림" 이란 현판이 걸린 문인데 천왕문이라고도 합니다. 양 문에는 부처님을 호위하는 금강저를 들고 있는 금강역사가 안에는 사천왕 탱화(1932년 지송파)  를 모시고 있습니다. 금강역사와 사천왕은 사왕천에 머물면서 천상으로 들어오는 착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동서남북에 위치하여 악한것을  멸하고 불법(佛法)을 옹호하려는 서원을 세웠으므로 산문 입구에 봉안하여 수문역과 도량 수호역을 맡아 사찰을 청정도량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해탈문(解脫門) 불이문

이곳부터는 모든 중생적인 속박을 벗어나 해탈의 세계로 들어가는 부처님의 세계임을 상징합니다.

불이(不二)는 둘이 아닌 경지라는 뜻으로 너와 나. 만남과 이별. 시작과 끝. 생과 사.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다.

즉. 근원은 모두가 하나라는 불교의 기본진리를 나타내는 문입니다.

 

 

해탈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와서 ~

 

 

 

범종각 (梵鐘閣)

사물은 하루 세 번 칩니다. 예불을 위한 법구로서 법고- 범종- 목어- 운판 의 순서로 칩니다.

법고는 축생계의 중생. 범종은 지옥 중생. 목어는 물속 중생. 운판은 공중에 떠다니는 모든 중생을. 장벽을 뚫고 평등하게 퍼져나가는 소리로써 제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중삼층석탑(庭中三層石塔) 경남 유형문화재 제254호

탑은 부처님의 사리. 경전. 불상. 등을 모시고 예경하는 곳으로 사원의 가장 중심 되는 곳에 세워지고 탑을 돌면서 예배의식을 행합니다.

해인사 정중삼층석탑은 불상을 모신 탑으로 9세기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입니다.

 

 

눈 쓸어 길을 내 놨다.

 

 

 

고드름.

 

 

 

처마끝 고드름.

 

 

 

 

 

 

 

여명이 비치더니 아침해가 떠올랐다.

 

 

 

 

 

 

 

 

 

 

 

 

 

 

 

 

 

 

 

 

 

 

 

 

 

 

 

 

 

 

 

 

 

 

 

학사대 전나무 (경남 기념물 제215호)

학사대는 신라 말기의 문장가이자 학자였던 고운 최치원이 만년에 가야산에 은거하여 시서(時書)에 몰입하던 곳입니다.

당시 거꾸로 꽂아둔 전나무 지팡이가 천년고목으로 살아 있습니다.

 

 

 

 

 

 

 

 

 

 

 

 

 

 

 

 

 

 

점심공양간.

 

 

 

 

 

 

 

 

 

 

 

겨우살이

 

 

 

삼사성지순례 때 다녀온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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