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연화리에 가면 마주보이는 죽도섬에 누가 살고있을까 하고 늘~ 궁굼 했었는데.
개인소유 별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죽도섬에 바다위를 지나는 보도교가 놓여졌다.
보도교 이름이 '연죽교' 라고 ...
아마도 연화리와 죽도의 이름 한자씩을 따서 만든 이름인것 같다.
대변항에서 연화리로 가는 둘레길도 붉은색의 포장이 되어있고, 인도에 보도블럭도 예쁘게 깔아 놓았다.
데크전망대도 멋지게 만들어져있었고.
새롭게 변신한 대변항과 연화리 연죽교 를 다녀왔다.
죽도섬 안엔 들어갈수 없고, 둘레에 펼쳐진 바닷가 바위에서 풍경을 즐겨 보았다.
연죽교를 건너서 ~
죽도섬
개인 별장이라고하여 저기 안엔 들어갈수가 없다.
죽도 뒤로 펼쳐지는 바닷가 바위
해초가 파랗게 바위를 덮으니 싱그럽다.
배가 드나드는 관문 양 옆으로 등대가 지키고 있었고.
낚시꾼들 좋아할것같은 장소.
바위가 넓게 펼쳐져있고
갯바위 끝에 서서 낚시하면 세월가는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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