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비교적 완만한 수심이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으며 대규모 야영장과 주차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여름철 가족단위 알뜰 피서지로, 부산여름바다축제 및 정월대보름날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최대지름 60m, 둘레 180m, 최고 물높이 55m인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로서 평소에는 문화행사와 여가,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4~10월 중에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빛줄기의 향연을 감상하면서 무한한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몰운대
몰운대(부산시 기념물 제27호)는 낙동강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학이 날아가는 형상이고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그 안개와 구름에 잠겨서 섬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는 이름이 생겼고 몰운대 내 숲속 길은 싱그러운 초록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의 산림욕장이 되며, 오렌지 빛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한해를 보내는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기에 어느 일출 장소 못지않다.
다대포해수욕장 가는길은 지하철 공사중이라 어수선하면서 불편한점이 많았지만
지하철공사가 완공되면 시간도 절약되고, 쉽게 갈수있을것 같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새롭게 단장된 조경이 아름다웠고
백사장에 물길을 내어 낙조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었다.
여기는 일출을 아름답게 볼수있는 곳.
나무다리를 배경으로찍은 일출사진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있다.
아침에 왔어야하는데 ....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고난 후 반대쪽으로 가봤더니 날이 어두워져
횟집이 쭉~이어지는 식당가에 불빛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한다.
아름답게 변신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장소.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곳이라고 소문이 나있다.
우리집에서 가기엔 너무 멀어 자주 갈수 없지만, 지하철 완공돼면 얘기가 달라질수도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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