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미포에 있는 "속시원한 대구탕"이 번호표 받아 기다리는 맛집이라고 하여 다녀왔는데
내 입맛엔 맞지않았다.
연예인들 다녀가면서 남기고간 싸인이 벽면 두칸이 다 채워져 있었다.
거제도에서 먹어본 생대구탕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냉동대구탕은 살이 터벅거려서 맛이 없다.
여기는 냉동대구탕인듯 하다.
저녁먹고 미포에서부터 해운대 바닷가를 걸었다
철썩거리는 파도소리 들으며 ....
밤바다 걷는 기분도 상쾌하니 참 좋다.
춥지도 않았고,
삼각대 없이 야경을 찍는다는것은 모험이다. ㅎ
그래도 봐 줄만한것 몇장 골라 포스팅 해 본다.
미포 유람선 선착장 뒤. '속시원한 대구탕' 집.
마른김에 간장찍어 밥싸서 먹고,
대구탕을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연예인들이 남기고간 싸인이 벽면 두개를 장식하고 있었다.
해운대 바닷가 야경.
하이얀 + 옆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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