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옥금달 산행하는 날.
달이 없이 금이와 옥이는 오륜동 땅뫼산 편백나무 숲을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10시에 만나 수영강변 길을 걸어, 회동수원지 길도 지나고, 도착한곳은 오륜동 땅뫼산이다
달라졌다. 오륜동이 .....
땅뫼산으로 가는길이 예전엔 논뚝길이었는데 .... 데크 길로 변해 있었고, 정자도 두개나 지어져있어 운치있는 모습이었다.
땅뫼산 산책로는 황토를 깔아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을 다질수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편백나무 숲 사이사이 평상과 식탁을 만들어 놓아, 편하게 휴식과식사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편백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암환자도 치료할수 있을 정도로 좋다고 한다
그만큼 좋은 자리에 쉬어갈수있게 마련되어있는 평상과 식탁이 있어 너무 좋았다
산책을 마치고 오륜동으로 나오면은 눈에 뛰는 한곳이 있다
"김정민 갤러리" 라고 써있는 간판과 함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층에서는 차와 커피를 마실수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으며, 그림 전시장인 갤러리가 꾸며져 있기도 하다
주위 풍경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다.
강변길에서 만나는 꽃.
흰공작.
코스모스와 황하코스모스.
나팔꽃.
예쁜 꽃.
회동수원지 전망대.
수원지 풍경.
땅뫼산 정자.
지나는길 옆 울타리에 전시된 시.
정자가 있는 오륜동 마을.
새롭게 꾸며놓은 공원이 운치있어. ~~
수원지가 만수였다면 없었을텐데 ....
올해는 많이 가물어서
풀이 이렇게 자라
단풍든것처럼 참 예쁘다.
앞에 보이는 산이 땅뫼산이다.
뒤로는 아홉산이고 ...
오륜대. 부엉이산 이다.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면 ~
땅뫼산 황토숲길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햇지만 ~
우리는 다음에 걸어보기로 하고 ....
멀리서 보이던 정자.
바닥 드러낸 수원지.
편백나무 숲.
우리는 저기보이는 평상에서 점심을 먹고 일어났다.
오륜동 김민정 갤러리에서 ~
이층엔 갤러리와 찻집이 있었는데, 빈티지스타일로 참 예쁘게 꾸며져 있다.
1층
미술 수업하는곳.
2층
갤러리
차를 마실수있는 공간은 사람들이있어 찍지 못했다.
가을 단풍
개옷나무가 가장곱게 물들어 있었고, 다른 나무들은 더 있어야 곱게 물들것같다.
개옷나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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