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산책길에 만나는 유채꽃 밭.

 

봄 . !!!

봄은 모든생명들이 재 탄생되는 계절이이다

그러다보니 생동감 넘치는 계절이기도 하다

사람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부이기 때문에 봄이되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생긴다

날씨는 좋고 !~~

전날 쑥뜯는다고 2시간동안 쪼그리고 앉아있었더니

이튼날 아침 일어나기가 힘들정도로 피곤하다

안하던 일 하니 그런것 같기도하고 ....

저질스런 체력 때문일수도 있고 ....

그런데도 불구하고 좋은 햇살에 ~ 마구 피어나는 꽃들이 ~ 피곤한 나를 일깨워 준다

또 나갔다

이번엔 카메라를 들고서 ......

강변 유채밭에 유채가 반은 피었는데 그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산책하며 꽃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제비꽃, 봄까치, 장구체 꽃들 ... 

나무에는 연두빛 새싹들이 돋기 시작하며

싱그러움을 더해 준다.

이 좋은 계절에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는건 고문이다.

나가보면 자연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새로 태어나는 생명들을 보면, 공감하는 느낌이 아주 크다

오늘은 유채꽃과 함께 했던 행복한 날이었다.

 

 

유채꽃 보기위해

 

 

 

 

강변 산책 나갔다가

 

 

 

 

요렇게 이쁜 제비꽃도 만나고

 

 

 

 

벗꽃 가로수길도 지나간다

 

 

 

 

산책중 만난 까치도 반갑고

 

 

 

 

점점 녹색 빛을 띠고있는 강변엔

 

 

 

 

봄까치꽃이 앙증맞게 피어있다.

 

 

 

 

유채꽃은 산책나온 사람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하여주었고

꽃이 예쁘니 눈이 즐겁고

향기가 좋으니 코가 즐겁다.

 

 

산책나선 사람들 행복한 미소 짖는다.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었다면

 

 

 

 

축~쳐지듯 그렇게 있겠지만

 

 

 

 

산책에 나선 기분은 날아갈듯

 

 

 

 

가벼운 몸과 마음이 된다.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유채꽃밭에서 사진찍기 놀이하며

 

 

 

 

행복에 겨워한다.

 

 

 

 

지나는 사람들

 

 

 

 

그냥 지나치니 못하고

 

 

 

 

휴대폰 꺼내들어

 

 

 

 

셀카 삼매경에 빠진다.

 

 

 

 

자전거 타던사람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전거 세워놓고

 

 

 

 

유채밭에서 쉬어간다.

 

유채꽃에 취하고

벗꽃 가로수에 취하고

맑은 하늘빛에 취하고

잔잔하게 피어나는 야생화에도 취해본다.

 

봄맞이 산책중에 ~ ^^*  <하이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