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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친구들과 회동 수원지길 걸으며 ...

 

오랜만에 친구들과 어울렸다

반가운 친구들 ....

어제 아침에 친구에게서 문자가 날아왔다

 

친구 : '회동수원지 걸을래 ?'

하이얀 : '좋~지'  ^^*

친구 : '그럼 내일 아침 10시 30분까지 석대다리 아래로 모임

           수육 해가지고 갈테니까 밥만 싸가지고 오면 돼.'

하이얀 : 오~케이 ㅋㅋㅋ 내일 보자.'

 

그렇게 해서 오늘 만나 회동 수원지 길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점심시간엔 진수성찬이 펼쳐지고 ...

수육에 온갖 봄나물들 ... 복분자, 곡주도 한병 준비를 하였네. 센스쟁이들 ... ㅋㅋㅋ

하하 호호 웃으며 이야기 꽃이 피어난다

만날때마다 즐거운 친구들이다.

 

 

산모퉁이 돌때쯤 조팝나무꽃, 진달래꽃이 피어 있어,

반가웠다.

 

 

 

개나리는 끝물.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

 

 

 

박태기나무 꽃.

꽃이 튀밥처럼 생겼다고하여 박태기나무 꽃이라 부른다네 .

 

 

 

나무 둥치에 공처럼 봉실봉실하게 피어있어

너무 예뻤다.

 

 

 

 

 

 

 

 

회동 수원지길에는 연두빛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전망대에서 ~

 

 

 

 

 

 

 

 

 

하산길 ~

 

 

 

 

벌써 고사리가 올라왔으니 ~

갓난아기 조막손처럼 귀엽고 이쁘다. ^^*

 

 

 

 

 

 

 

 

버드나무

연두빛 새싹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아파트 화단에 햇살 받으며, 화사하게 피어있는

자목련을 담아본다.

 

 

 

 

 

 

 

 

 

 

 

 

 

 

자목련 차는

비염에 특효라고 한다.

꽃봉우리 따서 말렸다가 뜨거운 물에 우려마시면 된다고 하던데 ....

필요하신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