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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부산

백양산 千年古刹 선암사.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양산 천년고찰 선암사.

부산광역시 진구 부암동에 자리한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 15년(675)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선암사의 처음 이름은 견강사(見江寺)였는데 뒷산 절벽 바위에서 신라의 국선 화랑도들이

수련하였다 하여 선암사로 부르게 되었고, 선암사가 위치한 당감은 본디 제의를 올리는

신성한 곳으로, 일찍이 이곳은 우리 조상들이 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기도를 드린

신성한 도량이었습니다.

조선 성종 14년(1483)에 각초선사가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숙종대(1718)에 선오스님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근세 선지식으로 유명한 혜월선사,

석암스님이 주석하시면서 지금의 사격을 이루었습니다.

 

 

 

백양산 아래 천년고찰이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고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연말에 생명나눔실천 음악회 갔다가 알게 되었지요.

 

 

천년고찰임에도 불구하고 일주문과 천왕문, 불이문이 없네요.

 

 

가파른 계단을 밟고 올라왔지만 문에는 현판글이 없었다. 특색있는 아름다운 문이었는데 ...

 

 

들어오는 문과 일직선으로 마주보이는 곳에 대웅전이 있었고,

 

 

 대웅전 안에는 부처님과 협시보살이 양옆으로 보필하듯 앉아 있습니다.

 

 

대웅전 옆엔 관음전이 있었고,

 

 

한쪽 옆으로 명부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천년고찰 답게 범종루는 아름다운 조각을한 기둥을 자랑하듯 기품있게 서 있었고,

 

 

뒷쪽으로 극락전과 칠성각, 삼성각, 산신각이 있었어요.

 

 

요사체는 요즘 새로 지은것처럼 새것으로 보이네요.

 

 

전각 배치도 사이에 소나무 한 그루가 기품있게 서 있었구요.

 

 

신도들 식사할수있는 공양간이 한쪽 옆으로 비켜서 있었고,

 

 

"휴휴정" 차를 마시며 쉬어가는 곳.

 

 

실내 안에도 사람들 삼삼오오 모여앉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밖에서도 어묵과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오래된듯한 소나무 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곳의 바위에서는 등산객들이 쉬어 가기도 하구요.

 

 

휴휴정 옆으로 송림숲이 이렇게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고, 위쪽으로 백양산 등산로가 이어져있지요.

 

 

여기는 용왕당.

 

 

용왕당 주위

 

 

 

 

 

 

 

 

 

 

 

용왕당에서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칠성각과 삼성각, 산신각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그 주위를 바위가 병풍처럼 호위하듯 둘러쳐져 있었구요.

 

 

칠성각 앞에 기단도 없이 삼층석탑이 있네요.

 

 

나란히 극락전도 있구요.

 

 

극락전 옆으로 ~ 대웅전 뒤에는 동백나무숲이 우거져있었고,

 

 

대웅전 뒤 동백나무 숲이 참 좋아 보였어요.

 

 

극락전 앞 마당에서 바라볼수있는 부암동 당감동 일대.

 

 

이렇게 ~

 

 

여기도 ~

 

 

시야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커다란 나무와 함께 운치있는 풍경이지요.

 

 

나무가지 사이로 주차장이 보이고,

 

 

백양산 오르는 등산로에서 ~

 

 

이렇게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선암사 입구 숲입니다.

여름에 오면 엄청 시원할것 같아요.

 

 

선암사 문화교육관 개관식을 가졌었습니다. 2011. 1. 8. 토요일.

선암사 추모관 시설엔 위패봉안실이 있고, 추모실, 세미나실, 휴게실, 갤러리, 도서관등이 있지요.

전화 : 051) 803 - 7576, 7578 번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산 선암사 주지 원범스님 (14대 중앙종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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