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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부산

게명암 (범어사산내암자)

 

 

 

8월 29일 일요일.  범어사 일요법회에 참석하였다.

설법전에서의 법회를 마치고 12시에 공양을 하였지만 계명암이 궁굼하여진다.

게명암 가는길이 좋기도 하지만 계명암 담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서 가끔 생각 나는 곳이다.

오늘은 범어사 법회에 참석하였으니 계명암도 들려보자. 라는 생각에

가파르게 올라가는 계단에 한발한발 올려놓는다.

  올라가는 발걸음이 너무도 가볍다.

 

 

범어사 경내.

 

 

 

 

 

 

 

 

 

범어사 경내.  기와담장에는 방석이 하얗게 널려있었다.

 

 

 

 

담쟁이 넝쿨이 뒤덮인 담장에 개요등 꽃이 수줍게 피어있었다.

 

 

 

 

 

 

 

 

 

계명암 오르는 입구 주차장.

 

 

 

 

관음도량이다. 계명암은 ~

 

 

 

 

돌 탑도 있고 ~

 

 

 

 

숲 사이로 계단길이 이어진다.

 

 

 

 이렇게 ~

계속 ~

계단길이 이쁘다.

 

 

 

 

누가 이렇게 이쁜 돌탑을 쌓았을까?

 

 

 

 

계명암에 당도 했다.

 

 

 

 

나즈막한 담장길이 이쁘다.

 

 

 

 

귀여운 인형도 풀숲에서 잠이 들었네. ^^

 

 

 

 

게명암 전경.

 

 

 

 

계명암에 들어서니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담장에서 보면 이렇게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고....

 

 

 

 

금정산이 정말 푸르게 보였다.

 

 

 

 

 

 

 

 

 

 

 

 

 

 

 

 

 

 

 

 

 

 

 

 

 

 

 

 

 

 

 

 

 

 

 

 

 

 

 

 

 

 

 

 

 

 

 

 

 

휴식을 취하면서

시야가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면서 ~

금정산 능선이 이어지고,  

고당봉과 원효봉이 봉긋하게 올라온것을 보면서 ~

차 한잔을 마시며,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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