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출입금지 라는 글과함께 들어가지 못하도록 줄을 쳐 놨었지만
사령부 내에는 개방을 하여 들어갈수가 있어 들어가본다.
물론 텅텅 비어있었지만
폐쇄하기 전에는 미 장교들이 여기서 회의도 하고 근무도하고 했다는걸 생각하면서
텅빈 사령부를 이방저방 구석구석 살펴 보았다.
입구엔 빨간 조끼입으신 두분이 지켜보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와서 기념 사진도 찍고 .
회의실이네요.
바닥은 전부 카펫이 깔려있어 부드러웠어요.
사령관실 입구에 서 계시는 분은 커다란 망원랜즈가 달린 카메라로 찍더군요.
사령관실 안이죠.
복도에는 밝게 불이 켜져 있었구요.
이런식으로 연결된 방이 많았습니다.
방에는 다 카펫이 깔려있어 부드러웠어요.
창문으로 밝은 햇살이 들어 오더군요.
창 밖으로 비춰지는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답네요.
여기도 ~ ~
실내에서 ~
사령관실 앞엔 국기봉이 있었구요.
관사가 쭉 이어져 있었답니다.
헌병수송대. 펫말 보이죠.
뒤로 보이는 산은 황령산이구요.
오른쪽 끝에 부산시청이 끝만 조금 보이네요.
부대안과 밖의 모습.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죠.
좋은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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