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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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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2봉(비로봉) *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산, 천성산 *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해발 920.2m인 천성산.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었다. 천성산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천명 대중을 이끌고 이곳에 이르러 89암자를 건립하고 화엄경을 설법하여 천명 대중을 모두 득도하게 한 곳이므로 그 이름을 천성산(千聖, 천명의 성인)이라 전해진다. 동쪽으로는 양산시 웅상읍, 서쪽으로는 양산시 상북면에 접해 있으며 산 아래 서북쪽에 내원사가 위치해 있다. 또한 천성산에는 화엄늪과 밀밭늪이 있다. 이곳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계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또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가을이면 긴 억새가..
천성산 화엄벌 철쭉꽃 천성산 화엄벌은 원효대사가 대중 일천명을 모아놓고 화엄경을 설하여 모두 성불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 지금은 철쭉꽃이 피어 붉은색으로 물 들었고, 가을이면 억새물결로 하얗게 빛나는 늪지대가 있는 습지이다 원효봉 오른쪽 사면에 펼쳐져 있는 평원을 말한다 그 사면에 요..
금정산 원효봉 금정산에도 가을 억새가 피어 바람결에 일렁인다 올해는 많이 가물어서 그런지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지 못하고 엉성하게 자라서 하얗게 반짝거리는 억새 물결은 아니었다. 그래도 가을 느낌 받고온 금정산의 가을 초입은 날씨가 최고였다 가을국화 쑥부쟁이 벌개미취가 흐드러지게 피..
금정산 원효봉 어제 (10월5일) 태풍 '차바'가 제주도. 여수. 부산. 울산을 강타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시침 뚝 때고는 고요 했었는데 오늘 금정산 산행하기 위해 범어사를 지나는데 100년 가까이 되는 소나무 두그루가 넘어져 아저씨들 정리하고 있는것 보니 범어사도 태풍피해가 있었구나 ! 싶다. 태풍이 ..
금정산 고당봉. 원효봉.의상봉. 금정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 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