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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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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화 납매 향기가 솔솔 풍기고 있는 평화공원 부산 평화공원 산책길에서 만난 납매와 풍년화 꽃이 피었다 조각공원을 지나고 수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왜가리도 만날수가 있다 나무가 많은 숲에는 납매가 피어 향기롭고, 그 옆에는 풍년화가 피었다 산책하는 사람들 오고가고 봄소식을 찾아내는 그 시간이 나는 참 좋다. 유엔기념공원을 나와 조각공원을 지나면서 애기동백 꽃도 만나고 조각작품들도 만나고 보일듯 말듯 피어있는 납매 잔잔한 꽃이 피었는데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향기가 참 좋아 아직 만개한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피었어도 봄소식이다 엄동설한에 핀 꽃이 얼마나 기특하고 예쁜가 ! 예쁘기도 하고 곱기도 하고 사진 포인트 잡기가 어려웠어 중구난방으로 가지와 얼키어서, 이거다 싶은 포인트가 없었다 조금 더 많이 피었을때 가면 사진찍기 쉬울것 같다 중국 ..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핀 수영강 상류 차타고 멀리 나들이 갈때 아니면 집에서 걸어 산책할 수 있는 수영강을 걷는다 연일 3일동안 걸었는데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다 얼마전에 유채꽃이 피어 강가를 노랗게 수놓아 수채화같다고 하였는데... 이제 씨앗을 품고 대신 찔레꽃과 피라칸다 장미꽃 시계풀꽃(클로버) 양지꽃 .......다양하게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지금은 흰색꽃이 피는시기인지 온통 하얀색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이팝나무도 그렇고 ..... 붉은장미꽃은 빼고 ... ㅋㅋ 강가를 걷다보면 때가 때인만큼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고 트래킹하는 사람들 많고 나가면 기를받아 더 힘이 솟는듯 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것 같아 좋다. 5월은 가정에 달이기도 하지만 계절에 여왕이기도 하다. 이렇게 좋은 5월을..
메타쉐쿼이아 길과 왜가리 유엔공원에 이렇게 멋진 가로수 길이 있었는지 이제야 알았네. ㅋ 메타쉐쿼이아 나무 가로수길이 정말 멋졌다 가을에 오면 단풍든 모습 괜찮을것 같아 가을에 다시 와야겠다고 하면서 ~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국 원산으로 호수나 강가에 심어 기르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35-50m, 지름 2.0-2.5m이다. 가지는 옆으로 퍼진다. 수피는 적갈색이나 오래된 것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져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선형으로 길이 3-7cm, 폭 1.5-4.0cm이며, 깃꼴로 갈라진다. 잎 뒷면 중륵 양쪽에 4-6줄로 배열하는 기공이 있다. 웅성구과는 타원형, 잎이 나기 전에 꽃가루가 발생한다. 자성구과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구과, 씨는 길이 5mm쯤이다. 화석식물로 알려져 있었으나, 1940년대에 중국..
회동수원지 땅뫼산 갈맷길 부산은 어제 새벽과 오전까지 내린비가 150mm. 폭우가 무섭게 쏟아지면서 침수지역이 생기고 피해가 있었다 오늘은 화창한 가을날씨라 집에 있을수가 없어서 수영강변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굼하기도 하고, 오랬동안 가보지 못했던 회동수원지길도 궁굼하고 해서 길을 나섰다 생각했던대..